검색어 입력폼

[A+독후감][명작 독후감][독서감상문][독후감상문] 장 폴 사르트르의 '어느 지도자의 유년시절'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동성애, 게이, 젠더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저작시기 2019.04 |등록일 2019.04.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장 폴 사르트르는 뤼시앵 플뢰리를 통해 당시 사회적 금기로 되어 있던 동성애자, 게이, 젠더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지금에야 이런 문제들이 수면위에 떠올라 활발하게 논의 되고 또 일부는 수용되어가는 추세이지만 당시로서는 큰 모험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성적 소수자들이 받는 고통을 하나의 거대한 ‘벽’으로 묘사했던 것입니다. 정말 오랜만에 훌륭한 작품을 읽었다는 뿌듯함이 드는 그런 소설이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소설은 주인공 ‘뤼시앵’의 성장기를 다룬 소위 말하는 성장소설입니다. 뤼시앵은 처음부터 존경받는 공장장의 아들로 태어났기 때문에 태어나기 전부터 이미 지도자가 될 운명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상당히 남성적인, 어떻게 보면 마초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아버지의 슬하에서 자라면서 뤼시앵은 특이하게도 여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이중성을 띄는 존재로 성장합니다. 어른들에겐 교태를 부리는 여성적인 성격을 보이지만 정원에서는 벌레를 밟아죽이고 풀을 베어버리는 등 남성적 욕망도 함께 드러냅니다.
뤼시앵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이 같은 두 가지 성격이 갈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는 끊임없이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동시에 여성으로서의 쾌락과 사치에 대한 욕망도 버리지 못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정체성에 대한 고민도 많이 하게 됩니다. 신문에 실려 있는 자신의 이름을 다시 발음해 보거나, 하인에게 본인의 이름을 써달라고 부탁하는 등 자신의 정체성을 본인 스스로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타인에게 그 존재를 인정받을 때 비로소 만족감을 느낍니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