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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혼에 대한 생각

저작시기 2017.04 |등록일 2018.06.10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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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왕자와 공주는 결혼해서 영원히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동화의 기본적인 마무리 멘트이다. 하지만 과연 정말 영원히 행복하게 살았을까? 우리는 알고 있다. 결혼 후 왕자와 공주에게 펼쳐질 운명을. 신혼 초에는 싸움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고, 그 후 수십 년간 서로 포기할 것은 포기하고 맞출 것은 맞춰 간다. 그렇게 우여곡절 끝에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상태에서야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만약 이 과정에서 서로에게 '미운 정'만 남았다면, 부부는 자식들을 다 키운 뒤 자신의 인생을 찾기 위해 '황혼이혼'이라는 선택지를 맞이한다. 이것이 우리가 알고 있는 평범한 레퍼토리이다. 하지만 최근엔 선택지가 하나 더 늘었다. 바로 '졸혼(卒婚)'이다.
졸혼은 혼인 관계를 유지하지만, 부부가 서로의 삶에 간섭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념이다. 내가 졸혼이란 개념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은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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