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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영화 밀양 감상문

저작시기 2018.02 |등록일 2018.02.13 | 최종수정일 2018.04.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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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영화 밀양의 개요 및 선정 이유

2. 영화의 분석
1) 한국 기독교에 대한 접근 방법 분석 및 비판
2) 자연주의 윤리학적 분석

3. 접근방법의 선택 및 소고

본문내용

영화 <밀양>은 문화관광부 장관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이창동 감독이 2002년에 제작하였던 영화 <오아시스> 이후 5년 만에 내놓은 작품으로서 2007년 5월 23일에 개봉한 영화이다. 특히, <밀양>은 2007년의 칸 영화제 장편 경재부문에 초청될 정도로 국내외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 영화를 통해 주연 배우 전도연이 한국배우 최초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만큼 한국인에게 매우 유명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영화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전도연이 분하여 열연한 주인공 신애는 남편을 잃은 이후 아들 준과 남편의 고향인 밀양으로 떠난다. 피아니스트로서의 꿈과 남편에 대한 꿈 모두를 잃은 그녀는 과거의 어려움을 뒤로한 체, 밀양이라는 작은 도시에서 작은 피아노 학원을 열고 새 시작을 꿈꾸게 된다. 계속적으로 배반의 세월을 보내오며 억눌린 한을 가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애는 꿋꿋이 걸어 나가는 길을 택한 것이다.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낯선 지역에서 어린 아들과 살게 된 신애는 스스로 나약한 모습을 주위에 보이지 않고 '강하게' 보이기 위하여 돈이 있고 강해보이는 모습을 주변에 보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아들이 유괴당하고 결국 죽게 되는 사건에 처하게 된다. 그로써 자신의 삶을 지탱하던 '아들'을 잃게 된 그녀는 자신의 마음을 다잡고 '살아가기 위해' 교회에 들어가게 된다. 이를 통해 신애는 잠시 마음의 평안을 얻고 다시 삶의 원동력을 얻어가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하지만 신애의 삶은 다시 급반전한다. 교회에 다니며 마음의 평안을 찾은 후 기독교에서 이야기하는 '용서'의 미덕을 위해, 자신의 아들을 죽인 살인자를 용서하기 위해 감옥에 면회를 간다. 하지만 아들을 죽인 범인은 자기 자신이 먼저 기독교에 귀의하여 예수를 믿었고 그로써 '용서'를 받았으며 마음의 평화를 얻었다는 말을 하며 오히려 그녀를 전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인다.
기독교의 교리가 의미하는 바와 같이 종교에 귀의함으로써 아들을 죽인 범인이 이미 신으로부터 용서를 받았다고 하는 순간 그 살인범 앞에서 주인공이자 피해당사자인 신애는 용서와 용서 받는 자라는 관계 속에서 피해자인 자신이 애초에 빠져있었음을 깨닫고 '신에 대한 배신감'을 느끼게 된다.

참고 자료

김경숙, 『기독교신앙에 대한 대중문화의 해석 - 영화 밀양을 중심으로』, 2010.
채수일, 『영화 <밀양>과 천덕꾸러기 기독교』,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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