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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자서전

저작시기 2016.03 |등록일 2018.02.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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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1900년에 태어났다. 나는 1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내 위로는 누나가 둘이 있다. 막내로 있다 보니 좋은 점도 있지만 좋지 않은 점도 있었다.
우선 할머니의 이쁨을 받았으며, 다른 가족들에도 사랑을 받고 자랐다. 그래서 그런지 나는 가족들에게 애교를 많이 부렸고 별 일 아닌데도 나는 토라지곤 했다. 얼마 안가서 다시 웃고 말지만 꼭 그렇게 기분대로 행동을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가족들이 나로 인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미안한 마음이 든다.

어린 시절 기억에 남는 일 중 하나는 팔에 유리병에 베였던 일이다. 어느 날 놀다 다친 이유로 빨갛게 흐르는 피를 보고 부모님께 혼날까 겁이 났다. 그래서 나는 바로 집으로 가지 않고 냇가에서 피를 씻기고 있었다. 그렇게 하면 피가 그칠 줄 알았다. 그런데 피가 멈추질 않는 것이었다. 할 수 없이 엄마께 달려갔다. 엄마께서는 바로 집으로 안 왔다고 화가 나셨다. 그 상황에서도 나는 아프다고 울지도 않았다. 4세~5세 사이였는데도 말이다. 그 상처가 지금도 약간 남아있는데 볼 때마다 엄마께서는 그 때의 이야기를 하시곤 한다. 그러면 난 내가 직접 씻었기 때문에 소독이 된 거라고 자신 있게 말하곤 한다.

나는 기억하지 못하는 일을 아버지께서는 가끔 말씀하시곤 한다. 그럴 때면 추억이 정말 소중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
어릴 적 나의 성격은 내성적이었는데, 어른들이 묻는 말에 대답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저 고개만 끄덕일 뿐이었다. 얼마나 답답했을지 상상이 된다. 그렇게 말이 없는 아이였던 나는 친구들과 놀기는 잘했다. 저녁이면 모여서 늦도록 놀다 들어가고는 했었다. 밤에 오던 대학생 언니 오빠들과 밤마다 모여 놀던 기억도 아직 까지 생생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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