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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 두개의문

저작시기 2015.02 |등록일 2018.01.2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를 보고 나오는 용산 CGV를 뒤로하고 지금은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철거된 ‘그’ 현장을 볼 수 있었다.
이미 용산역전에는 이전의 홍등가도 포장마차도 찾아볼 수 없다.
낮고 헐거운 건물들 뒤로 보이는 용산의 높은 빌딩들은 날씨만큼이나 스산한 느낌을 만들어낸다.
이 느낌은 천천히 포커스가 나가듯이 사라지고 눈에 들어오는 건 슬레이트판에 락카로 쓰여진 철거민들의 말들이었다.
이전의 용산참사를 다룬 영화들은 지금까지 독립다큐라는 장르의 특성상, 아니 현실상 개봉도 하지 못하고 시간의 저편으로 사라지기 일쑤였다. 이미 극장을 중심으로 한 영화문화는 거대 기획사와 배급사를 중심으로 거대 자본을 통한 홍보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또한 장르적 특성상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고 쉽게말해 흥미와 재미만을 던질 수 없었다. 이런 부분에서 만 명을 넘어선 현재 <두 개의 문>의 흥행 아닌 흥행은 우리에게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독립다큐멘터리라는 특성상 이러한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참고 자료

오시영의 세상의 창-두 개의 문, 단 한 개의 열쇠 - 오시영, 법률저널 2012.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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