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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정상과 비정상, 그 모호한 경계 (향연을 읽고)

저작시기 2016.06 |등록일 2018.01.24 | 최종수정일 2018.12.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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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2-1 왼손은 그른 손
2-2 자연스러운 사랑, 동성애
2-3 낮과 밤의 경계선

3. 결론

본문내용

jtbc의 예능 <비정상회담>을 본 적 있는가? 이 프로그램에서는 매 회마다 하나씩의 안건을 가지고 정상이다, 비정상이다로 편을 갈라 토론을 한다. 이들의 열띤 토론을 보다 보면, 자주 ‘정상이다’ ‘정상이 아니다’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프로그램 내에서 뿐만 아니라 우리들도 평소에 자주 쓰는 문장일 것이다. 이 때 정상적인 사람이란 어떤 사람을 의미하는가? 우리에게 정상과 비정상을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가를 설명하라고 하면 이에 대해 대답하는 것이 여간 쉬운 일이 아님을 알 수 있다.
요새 우리 사회에서는 정상보다는 비정상으로 보려는 경향이 훨씬 우세한 것 같다. 어떤 사회적 사건이 벌어지거나,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행위를 보고나면 “저건 저 사람이 뭔가 정신적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것일 거야”라고 단정짓거나 결정장애와 같이 새로운 사회문화적 현상이 벌어지면 “000 증후군”이라고 이름을 붙이고는 한다. 정상성에 대한 정확한 구분이 없기 때문에 우리 사회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타인의 행동, 나의 불편함, 새로운 사회현상을 모두 비정상으로 성급히 판단하려는 경향이 나타나는 것을 보며 필자는 정상과 비정상을 이분법적으로 나누어 버리는 우리의 통념에 대해 의문이 들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정상이고 비정상인가? 과연 그 경계가 어디인지 명확히 말할 수 있을 것인가. 따라서 필자는 과거에 비정상적으로 여겨졌던 왼손잡이와 현재까지도 비정상이라 불리는 동성애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정상과 비정상을 나누는 기준에 대해 주목해보고, 미래에 소수자들이 현재보다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고자 한다.

본론

1. 왼손은 그른 손

전 세계 인구 중 약 10%는 왼손잡이이다. 정종우, 헬스오, 2015.4.16
이는 오른손잡이에 비해 소수이다 보니 예로부터 비정상적인 취급을 받았다. 고대예술작품을 살펴보면 등장하는 인물들은 대부분 오른손잡이로 표현된다. 또한 가수 패닉의 노래 왼손잡이에는 ‘그런 눈으로 욕 하지마. 난 아무것도 망치지 않아. 난 왼손잡이야.’ 라는 가사에 나타나듯 왼손잡이는 정상이 아니라는 편견을 지속적으로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플라톤, 강철웅역, 향연, 이제이북스, 2016
데이비드 올먼, 호모레프트 왼손잡이가 세상을 바꾼다, 황금나침반, 2007
주강현, 왼손과 오른손, 시공사, 2002
만프레드 뤼츠, 배명자역, 위험한 정신의 지도, 21세기북스, 2009
송윤아, 정상적인 것과 비정상적인 것, 토마토뉴스, 2008
조던 스몰러, 정상과 비정상의 과학, 시공사,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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