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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단편, 불우선생, 꽃나무는 심어두고, 달밤

저작시기 2018.01 |등록일 2018.01.2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3,000원

목차

1. 不遇한 群像들
2. 불우선생(不遇先生)
3. 꽃나무는 심어두고
4. 달밤

본문내용

이러한 점은 1930년대 소설 지형에서 특징적인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그를 흔히 ‘단편소설의 완성자’라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人物스케치들을 많이 하라…(중략)…人物을 그리지못하고는 千萬번덤벼야 小說은 못쓴다. 아모리 大家라도 人物을 살리지 못하고 그 小說을 救하든가 보라. 소설을 생각으로나 사건으로 만들거니 할게아니라 人物로 만든단 定義를 가짐도 좋다.”

여기에서 살펴 볼 「불우선생」, 「꽃나무는 심어두고」, 「달밤」 등의 단편에서도 탁월한 인물의 형상화가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이 소설들에서 나타나는 인물들은 한결같이, 1930년대 식민지 시대의 “落魄한 儒者, 流浪하는 農民, 어리석은 新聞配達夫 등 人生의 그늘 속에서 움직이는 희미한 存在들이 李泰俊의 藝術世界 안에서는 鮮明한 人間像으로 나타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물들은, 애정과 동정어린 화자의 시선으로 인물들을 바라본다는 점(「불우선생」, 「달밤」)과 화자의 관찰자적 거리와 함께 나타나는 아이러니한 결말의 처리(「꽃나무는 심어두고」)와 운명의 결정을 피하는 결말의 여운(「불우선생」, 「꽃나무는 심어두고」, 「달밤」) 등의 섬세한 표현 기법을 통해 형상화되고 있다.

참고 자료

오형엽, 「이태준 단편소설의 스토리 전개방식―거리와 소설기법의 상관성을 중심으로―」, 『어문논집 33』, 1994
최재서, 「단편작가로서의 이태준」, 『문학과 지성』, 인문사, 1938
이태준, 「小說選後」, 『문장』, 19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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