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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와라 신야, "인도방랑"을 읽고 : 여행과 방랑의 이면

저작시기 2017.09 |등록일 2018.01.20 워드파일MS 워드 (docx) | 2페이지 | 가격 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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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갠지스강에 흐르지 않는 것은 없다.” 후지와라 신야는 이렇게 표현했다. 인도의 정신적 지주인 강물줄기 갠지스강 인근 화장터에서 꽤나 오랫동안 많은 시체들이 화장되는 것을 보며 그는 깨달았을 것이다. 역겨운 죽은 사람의 냄새부터 화사한 재스민 꽃 향기까지 시대를 불문하며 강을 따라 흘러갔다. 수많은 죽은 사람들을 실어 나르는 갠지스강은 인도 사람들에게 당연히 단순한 강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인도에서는 화장되어 흘러가는 사람들은 탄생에서 사멸의 과정을 끝내고 다음 생으로 출발을 한다고 생각한다. 화장은 내세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쥐어주는 과정인 것이다. 화장되어 하나 둘씩 수증기와 검은 잿더미로 변해가는 사람들을 보며, 이미 숨이 멎은 사람을 사진에 담으며 후지와라 신야는 무엇을 기록하고 싶었던 것일까.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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