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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중국사 (가오훙레이) 독후감

저작시기 2017.09 |등록일 2017.09.14 워드파일MS 워드 (docx) | 7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중국 소수 민족의 역사를 한 권의 책으로 담아낸 가오훙레이의 절반의 중국사를 읽고 쓴 독후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정말 묵직하다. 주석을 제외한 본문만 800페이지가 넘는다. 기존에 흔히 볼 수 있는 중국 역사 서적은 한족 중심의 역사이거나 또는 중원을 차지한 이민족의 역사에 대한 책들이다. 따라서 기존의 중국역사책들은 우리에게 익숙한 나라인 진나라, 초와 한, 위, 촉, 오의 삼국시대, 그리고 수와 당, 송과 금, 원나라를 거쳐서 명나라 그리고 청나라, 마지막 지금의 중국까지 한족 위주의 역사 그리고 이민족의 경우 중원을 차지한 나라의 역사이다.
하지만 절반의 중국사는 기존의 중국 역사책과는 확인히 다르다. 절반이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는 기존과 다른 무엇이 있다. 한족 중심의 역사서가 아닌 한족 이외의 소수민족 중심의 역사서이다. 그래서 한족과 또 다른 역사의 축을 형성하고 있는 나머지 민족들, 현재 55개의 소수민족들의 조상들의 이야기를 이 책은 담고 있다.
이 책에서 다루는 소수민족은 총 18개의 단원으로 구별되어 있다. 흉노, 오환과 선비, 유연, 백흉노, 돌궐, 회골, 거란, 말갈, 강, 토번, 저, 월지, 몽골, 오손, 월, 서남이, 복, 누란이 바로 그들이다. 이 민족들 중에서 돌궐, 거란, 말갈, 몽골처럼 과거 우리민족에게 영향을 주었던 비교적 친근한 민족들이 있다. 또한 우리민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시아인으로서 서양인에게 강인한 이미지로 각인되어있는, 아시아의 자부심을 고취시켜주는 민족인 흉노의 이야기가 이 책에 등장한다. 또한 추억 속의 게임인 삼국지에 등장하는 각종 소수민족의 이름이 보인다. 강, 오환, 저 등의 민족이다. 그리고 와신상담으로 익히 알려진 오와 월의 중 월이라는 이름도 보인다. 또한 티베트 지역하면 떠오르는 토번도 보인다.
이름만 들어도 너무 설레었다. 너무 너무 읽고 싶어졌다. 책상에 앉아서 책을 펼쳤다. 한 번쯤을 알고 싶다고 생각했지만 쉽게 알 수 없었던, 쉽게 알기 힘들었던 그들의 이야기가 나의 두 눈 앞에 펼쳐졌다.
이 책을 집필한 가오홍레이의 들어가는 말이 먼저 나왔다.

참고 자료

절반의 중국사 | 가오훙레이(김선자) | 메디치미디어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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