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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그림자를 판 사나이 (저자 김영하) (서평, 독서감상문)

저작시기 2017.09 |등록일 2017.09.12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그림자를 판 사나이
저자 김영하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영하의 단편소설 <그림자를 판 사나이>는 아델베르트 폰 샤미소의 소설을 모티브로 한 동명의 소설이다.
두 소설은 시기만 다를 뿐 모두 인간 소외 문제를 다뤘다. 샤미소 소설에서 슐레만은 마지막에 그림자를 다시 팔기를 거부한다.
비록 그림자를 빼앗겼지만 영혼까지 빼앗기지 않고 행복을 찾아 자유롭게 떠난다.

김영하 소설에서도 주인공도 마지막에 그림자를 거부한다. 샤미소 소설에서처럼 그림자 이상의 무엇, 즉 영혼이 등장하지 않는 것으로 비추어보면 소외 그 자체로 머문 것으로 본다. 주인공은 바오로와 미경의 관계에서 누군가의 영혼에 어둠을 드리울 그 무언가를 부러워했다.
하지만 마지막에 나오는 “그리고 운다”에서 그림자를 거부한다. 이는 다시 익숙해진 소외로 들어간 것으로 짐작된다. 이불 속에 스스로 들어가 우는 과정에서 독특한 점은 타자에 의한 소외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소외라는 점이다.
결국 울어버린 나는 타인과 관계를 쉽게 하지 못하는 외톨이인 현대인의 자화상을 대변한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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