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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니스랍스키] 성격구축 장마다 요약 및 정리

저작시기 2015.09 |등록일 2017.09.07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8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제 1장 `신체를 통한 인물묘사 – TOWARD A PHYSICAL CHARACTERIZATION’
제 2장 `인물에 옷 입히기 – DRESSING A CHARACTER’
제 3장 `등장인물과 배우의 유형 – CHARACTERS AND TYPES’
제 4장 `표현력 있는 몸 만들기 – MAKING THE BODY EXPRESSIVE’
제 5장 `동작의 유연성 – PLASTICITY OF MOTION’
제 6장 `절제와 통제 – RESTRAINT AND CONTROL’
제 7장 `발성과 노래 부르기 – DICTION AND SINGING’
제 8장 `억양과 포즈 – INTONATIONS AND PAUSES’
제 9장 `표현력 있는 말을 위한 강세 두기 – ACCENTUATION: THE EXPRESSIVE WORD’
제 10장 `성격 구축의 퍼스펙티브 – PERSPECTIVE IN CHARACTER BUILDING’
제 11장 `움직임의 템포와 리듬 – TEMPO-RHYTHM IN MOVEMENT’
제 12장 `화술에서의 템포-리듬 – SPEECH TEMPO-RHYTHM’
제 13장 `무대에서의 매력 – STAGE CHARM’
제 14장 `연극의 윤리에 대하여 – TOWARD AN ETHICS FOR THE THEATRE’
제 15장 `전 과정의 도표화 – PATTERNS OF ACCOMPLISHMENT’

본문내용

이번 1장을 통해서 꼬스챠와 평소에 내가 고민하는 것에는 어느 정도 일맥상통한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스타니스랍스키가 창조한 꼬스챠가 그런 고민을 갖고 있는 것은 아무래도 대게, 모든 배우들이 갖고 있는 고민과도 같지 않을까? 생각한다. 꼬스챠는 “배우가 자신의 신체, 목소리, 말투, 걷는 모양, 움직임을 가지고 인물의 이미지에 맞는 외형을 만들어 내지 못하면 그 인물의 살아있는 내면의 정신을 관객에게 전달할 수 없지 않느냐”고 또르초프에게 묻고, 또르초프는 이렇게 대답한다. “맞네, 외형 없이는 내적 성격묘사나 이미지의 전달이 불가능하지. 신체를 통한 인물묘사가 인물의 내부를 설명하고 보여줄 때만 그게 가능하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외형’이 내면을 표현하는데 있어서 필수적이라는 개념이다. 외형, 즉 이미지나 신체, 혹은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목소리와 억양 등을 통해서 배역의 내면을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지만, 내면을 이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항상 고민이었다. 더더욱 일상의 내 자신과 배역이 차이가 크면 클수록 그러한 고민은 한층 더 깊어져 갔다.
‘또르초프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얘기하면서 한 쪽 눈을 눈 다래끼가 있는 것처럼 가늘게 떴다.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미세한 움직임이었다. 그리고 다른 한쪽 눈은 크게 뜨면서 눈썹을 치켜 올렸다. 정말 바로 옆에 서 있는 사람도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의 작은 변화였다. 그러나 이 조그만 변화가 묘한 결과를 가져왔다. 그는 여전히 또르초프였지만 어딘지 믿을 수 없고, 뻔뻔하고, 교활하고, 천박하게 느껴져서 본래의 그와는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눈 연기를 끝냈을 때 비로소 원래의 마음씨 좋은 또르초프로 되돌아왔다. 그러나 그가 다시 눈을 가늘게 뜨자 교활함과 비열함이 나타나면서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보였다.’
이러한 상황을 살펴보면, 내 생각에 크나큰 오류가 있었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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