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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

저작시기 2016.06 |등록일 2017.05.30 한글파일한글 (hwp) | 5페이지 | 가격 3,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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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친구들 중에 칼빈에 대해서 좋지 않은 시각으로 바라보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하는 말의 결론은 “칼빈은 훌륭하지만 칼빈주의는 좋지 않다”는 식의 그럴싸한 내용이었지만 정작 그 요지는 보수 개혁주의 신학을 폄하하는데 있었다. 조나단 에드워즈의 책을 감명 깊게 읽었던 나로서는 친구들의 말이 좋게 들리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않았다. 아니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칼빈에 대해서 잘 알지 못했으니까....... 그 중에 한 친구는 칼빈도 자신의 대적을 아주 잔인하게 처리했다는 말을 하곤 했다. 나는 그의 말을 듣고 칼빈이 위대한 신학자임에는 틀림없겠지만 그도 보통의 다른 사람들처럼 정치적인 활동을 했던 사람이었구나라는 편견을 갖게 되었다.
제자 훈련을 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목자가 양에 대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래서 양육하는 양과 어느 정도 관계가 만들어지면 목자는 자신의 양과 인생 소감문을 나누는 시간을 반드시 갖는다.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지, 어떻게 살아 왔는지, 형제와 부모는 어떤 사람들인지 등을 서로 나누는 것이다. 그래야 그 양의 태도와 행동과 말과 습관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한 사람에 대해 알고자 할 때 그가 살아온 환경과 형편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단지 그가 하는 행동과 말로써 그 사람을 완벽하게 평가할 수는 없는 법이다. 그가 그런 행동과 말을 할 수밖에 없는 원인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는 칼빈이 살았던 시대나 상황, 그의 형편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단지 친구의 몇 마디 말 때문에 칼빈에 대한 선입견을 갖게 된 것이다. 칼빈의 생애에 대해 기록한 [나의 심장을 드리나이다]는 잘못된 나의 편견을 바로 잡아주는 귀중한 책이 되었다.

칼빈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그가 살았던 시대 상황부터 소개하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그 시대를 알아야 칼빈이라는 사람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법이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격변의 시대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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