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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가요 <서경별곡>의 어석적, 문학적 쟁점

저작시기 2015.11 |등록일 2017.05.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국문학의 고전시가인 향가와 고려가요는 여러 어석적, 문학적 쟁점들이 존재합니다.
그 중 고려가요인 <서경별곡>의 여러가지 쟁점에 대해 논문들을 참고하여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고전시가와 관련된 과목을 수강 중인 분들께 유용할 것입니다.

목차

1. 어석적 쟁점
2. 문학적 쟁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어석적 쟁점
<서경별곡>의 여러 이견이 존재하는 어석에 대해서는 주로 양태순의 논문을 참고하여 정리하였다. 그는 우선 주류가 되는 해석을 소개하고, 이어서 새로운 해석들과 그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는데, 주로 근거를 들어 그것을 부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내가 생각하는 바에 대해서는 글의 몇 군데에 첨가하여 밝혔다.

- ‘닷곤’
‘닷곤’는 보통 ‘닦은 곳’, 즉 ‘중수(重修)한 곳’으로 해석되어 왔다. 이는 양주동, 김형규, 박병채 등의 해석으로 별다른 이견이 없었다. 여기서 ‘닦은 곳’은 ‘닷곤 쇼셩경’을 보아 소성경임을 알 수 있다.
최철과 박재민은 이에 대해서 닦은 대상을 ‘우리 사랑’으로 보는 새로운 견해를 제시하였다. 이 견해에 따르면 ‘소성경에서 우리의 사랑을 닦은 것’이 되므로, ‘우리 사랑을 닦은 곳인 소성경’으로 풀이할 수 있다. ‘우리 사랑’이 생략되어있는 셈인데, 양태순은 아무리 시적인 표현이라고 하더라도 타동사의 목적어가 생략되기는 힘들고, 문맥의 측면에서 님과의 사랑을 위해서 ‘우리 사랑’을 닦은 소성경을 기꺼이 버리고 떠날 수 있다는 말이 앞뒤가 맞지 않다고 보았다.

참고 자료

양태순, 「<서경별곡>의 종합적 고찰」, 『국어국문학』 제139호, 국어국문학회, 2005
박혜숙, 「<서경별곡> 연구의 쟁점」, 『한국고전시가작품론』, 집문당, 1992
유동석, 「고려가요 <서경별곡(西京別曲)>에 대한 새 풀이」, 『韓國民族文化』 제 14호, 부산대학교 한국민족문화연구소,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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