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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폭력과 트라우마

저작시기 2015.07 |등록일 2017.04.25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학교 폭력과 트라우마에 관한 리포트

목차

1. 트라우마의 정의
2. 학교 폭력의 실태
3. 학교 폭력의 사례
4. 학교 폭력과 트라우마의 관계
5. 결론

본문내용

1) 엠마에 의한 분석 사례 “두개의 인자가 모여 하나의 병이 생긴다.”
프로이트의 초기작 [과학적 심리학 초고(1896)]에는 마음의 괴로움 때문에 프로이트를 찾아가 상담을 한 엠마라는 부인 이야기가 나온다. 그녀는 상점, 특히 옷가게 같은 곳에 들어가는 것을 겁내는 광장 공포증(廣場恐怖症, agoraphobia)에 시달리고 있었다. 그 까닭을 그녀는 열두 살 때 어떤 상점에서 점원들이 자신의 옷을 보고 웃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점원들이 웃자 그녀는 까닭도 없이 도망을 쳤다(이를 사건1이라 하자). 그런데 왜 도망갔는지, 그리고 지금 왜 열두 살 때의 사건을 이유로 들면서 상점에 들어가지 못하는지 도무지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이다. 이와 별도로 프로이트는 엠마가 기억하지 못하는 또 다른 사건 하나를 찾아냈는데, 바로 여덟 살 때 그녀가 어떤 상점에 들어갔다가 상점 주인에게 추행을 당한 사건이다. 상점 주인이 웃으면서 옷 위로 그녀의 성기를 만졌던 것이다(이를 사건2라 하자). 여덟 살은 성적 분별력이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시기이다. 따라서 그 사건은 전혀 의미가 파악되지 않은 채 잠재되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잠재된 사건을 ‘은폐 기억’이라 부른다. 이런 잠재된 기억은 유사한 사건이 주어지면 비로소 뒤늦게, 사후적으로 환기된다는 것이 프로이트의 사후성 논리의 가장 중요한 특성 가운데 하나이다.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유사한 사건이 최근에 반향됨으로써 잊혀있던 기억 흔적이 환기된다는 것이다.” 열두 살 때의 사건은 여덟 살 때의 사건과 외형상 많은 유사점을 지닌다. 둘 다 공통적으로 상점에서 일어난 일이며, 둘 다 상점 주인이 웃었고, 둘 다 옷과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유사한 상황이 주어지자 잠재되어 있던 기억인 여덟 살 때의 사건이 환기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열두 살은 이미 성적 분별력이 성숙한 시기이므로 사건1의 ‘외관을 쓰고’ 환기된 사건2는 ‘연기되었다가 뒤늦게’ 비로소 추행이라는 의미를 획득하게 되어 엠마에게 공포를 일으켰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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