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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기술)-(8)스킨십관리.이별.맺음말

저작시기 2017.04 |등록일 2017.04.2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Ⅶ. 스킨십 관리
1. 스킨십에 대한 이해
2. 아쉬움이 최고조에 이를 때
3. 불안한 환경에서 모성애를 자극하라
4. 강하게 나가고 한단계 아래로 내려라
5. 키스의 기술
6. 포옹의 마력
7. 침대에서 필요한 건 서비스 정신
8. 오럴과 그 이상의 것들에 대한 취향
9. 긴장이 풀렸을 때

Ⅷ. 이별에 관한 이야기

본문내용

스킨십에 대한 이해
두려워 마라. 만나면 좋아하고 좋아하면 당연히 스킨십이다. 남자가 여자의 몸을 만지고 싶어하는 욕구만큼이나 여자도 남자의 손길을 기다린다. 다만 남자는 거의 대부분의 여자들에 대해 구분없이 욕구를 일으키지만 여자의 경우 자신의 기준에 부합한 소수의 특별한 사람에게만 허락한다는 게 작은 차이라면 차이다. 내가 작은 차이라고 말한 이유는 남녀간의 만남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심리적 의존과 감정적 공감대가 형성되었을 때 스킨십의 요구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강하기 때문이다.
아무에게나 스킨십을 허락하지 않는 요조숙녀처럼 보이는 여자라 하더라도 한 남자에게는 득달같이 달려드는 섹스머신일 수가 있는 게 사람이고 여자다. 다만 오랜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때묻은 열쇠만이 그녀의 마음을 열수 있기 때문에 약간의 인내가 필요하다. 마음의 문이 열리는 그 선만 넘으면 그 뒤로는 큰 문제가 없다.
스킨십은 할수록 두 사람의 관계가 깊어진다. 그리고 더 자극적인 스킨십을 원하게 된다. 스킨십 자체가 둘만의 비밀이기 때문에 더 깊고 은밀할수록 두사람은 서로간의 결속이 더 강해 진다고 느낀다. 그래서 스킨십은 그 자체가 하나의 의사소통이고 의식이다.

여자친구와 손을 잡다가 처음으로 키스를 한 어느 겨울날 저녁 나는 그녀의 가슴에까지 손을 가져갔다. 그녀는 깜짝 놀라면서 나의 손을 뿌리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난 ‘괜찮아’ 한마디만 하고 힘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그녀는 저항하다가 뒤로 넘어졌고 난 끝까지 덤벼들어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는데 성공했다. 그녀는 소리내어 울었다. 한참이 지난 뒤 난 그녀를 일으켜 세워 꼬옥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말했다.
나는 조금 마른편이어서 겨울에는 손이 좀 찬 편이었다. 바람이 불면 얼음장처럼 얼어 쉽게 건조해지고 상처도 잘 생겼다. 한겨울에 차가운 손을 들이댔으니 아마 두 배는 더 놀랐을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스킨십도 같은 장소에서 같은 곳을 공략했다. 저항이 없지 않았지만 처음보다 현저하게 약했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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