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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브룩, 브누슈킨, 하이너 뮐러의 셰익스피어 수용

저작시기 2010.06 |등록일 2017.04.17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3페이지 | 가격 3,900원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무대적 글쓰기와 문화상호주의(Interculturalism)
1. 피터 브룩(Peter Brook)
2. 아리안느 므누슈킨(Ariane Mnouchkine)

Ⅲ. 해체적 글쓰기와 문화유물론(Cultural Materialism)
1. 하이너 뮐러(Heiner Müller)의 연극세계
2. <햄릿 머신(Hamlet/Machine)> 텍스트 분석
3. <햄릿/머신> 공연분석
4. 문화유물론적 해석의 가능성

Ⅳ. 나가며

본문내용

20세기 후반 부상한 포스트모더니즘은 문화상호주의및 해체의 개념을 생성하였고, 이에 가장 서구적인 문화의 핵심에 존재하던 셰익스피어 또한 그 중심에서 밀려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60년대 후반부터 세계 연극계에서 새로운 공연미학으로 자리 잡게 된 이러한 현상은 처음에는 서구 연극인들에 의해 주도되었다. 그들은 동양의 연극을 피상적으로나마 받아들여서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통해 동양적 셰익스피어를 연출했다. 서구의 가치가 파괴된 이후, 그들은 동양에서 자신들의 연극의 원천 - 비단 연극뿐 아니라 철학과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영역에서 -을 찾아 낸 듯 보인다. 또한 셰익스피어 극의 해체를 통해 자신의 시대와 역사에 맞게 구성하고 은유의 옷을 입힘으로서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통의 통로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종전까지 일반적인 관측으로 적용되지 않았던 이러한 일련의 극들은 셰익스피어극의 현대적 수용과 미학을 논하는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마련하였다. 발표문은 이러한 새로운 아방가르드 문화와 연극의 물결 속에서 셰익스피어극의 번안과 수용이 어떠한 형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20세기 유럽 - 영국, 프랑스, 독일을 중심으로 -의 대표적인 연출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통해 살펴보고자 한다. 영국의 피터 브룩과 프랑스의 아리안느 므누슈킨을 통해 동양적 요소들이 그들의 연극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살펴보고, 나아가 문화상호주의와 오리엔탈리즘의 관점에서 제기되는 비판점을 제시할 것이다. 또한 독일의 하이너 뮐러를 통해 이 둘과는 조금 다른 관점에서 이루어진 해체적 글쓰기의 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세 명의 연출가만을 통해 전반적인 20세기 유럽의 셰익스피어의 수용사 및 공연양상을 살펴보는 것은 너무나도 무리수이기에, 본 발표문은 연극사에 있어 유럽에서 새롭게 대두된 셰익스피어 공연양상을 피상적이고 단편적으로 나마 살펴볼 수 있는 가이드로서의 역할을 하는 데 목적을 두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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