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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과 민중의 사학자, 이이화

저작시기 2017.04 |등록일 2017.04.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3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1. 문학도에서 역사학도로
2. 민족의 눈으로
3. 민중에게 다가가다
4. 올바른 역사를 위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문학도에서 역사학도로
이이화는 1937년 일제시대에 유랑하는 지식인이었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이달은 주역의 대가로, 시대상황과 맞물려 돌아가는 공립교육인 학교를 믿지 못하고 자식들에게 직접 한학(漢學)을 가르쳤다. 후에 신학문의 필요성을 깨달은 이이화는 가출을 해서 어렵사리 학교에 들어갔다. 학교를 다니면서 처음에 그는 문학 평론가의 꿈을 키웠다. 그동안 자신이 읽었던 많은 소설들이 친일파에 의한 것임을 깨닫고, 자신이 민족적 관점을 통한 새로운 평가를 해보겠다는 마음에서였다. 그러나 해방 후에도 여전히 횡행하는 친일파들과 독재정권 하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왜곡을 보며, 그러한 모순을 해결하는 방법의 하나로 한국사의 올바른 연구를 결심했다. 이렇게 그는 문학도에서 역사학도로 방향을 돌렸다.
역사 연구를 시작한 후, 이이화는 분단 아래 유신정권을 겪으며 주체적 민족의식의 필요성을 느꼈다. 그리고 역사와 대중 간의 거리를 실감했다. 한국사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던 중 보편성을 추구하면서 우리 역사의 특수성을 탐구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비록 역사학 이론에 철저하지는 못 했지만, 그렇게 자신의 사관을 찾아갔다.

참고 자료

이이화, 『역사는 스스로 말하지 않는다 - 이이화 역사에세이』, 산처럼, 2004.
이이화, 『이이화의 못다한 한국사 이야기』, 푸른역사, 2000.
이이화, 『한국사, 나는 이렇게 본다』, 길, 2005.
이이화, 『한국사 이야기 : 민중의 함성 동학농민전쟁』, 한길사, 2003.
한길사 편집부, 『이이화와 함께 한국사를 횡단하다』, 한길사, 2004.
윤철호, 「역사학자 이이화의 야인인생」, 『사회평론』, 9월호, 월간 사회평론 길, 1993.
이이화, 「척사위정론의 비판적 검토」, 『한국사연구』 18호, 한국사연구회, 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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