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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설픈 마르크스주의자, 공산(共産)이 아닌 공상(空想)을 꿈꾸다

저작시기 2017.04 |등록일 2017.04.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3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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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의 구석구석이 너무도 팍팍해져 몇 년 전부터 뉴스를 보면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살기 힘든 사회’이다. 그러한 현실을 나 역시 어느 정도 느끼는 터라 만일 지금보다 더 답답한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했을지 종종 상상해봤다. 안개를 벗어나 새로운 사회로 가고 싶은 열망은 어떤 방향으로, 어디까지 뻗어나갈 수 있을까? 이 글의 소재는 바로 그 궁금증에 의해 선택하게 되었고 그 실마리는 중국 정치사상가인 陳獨秀로 귀결된다. 陳獨秀는 새 시대를 꿈꾸며 마르크스주의(이하 막시즘)를 선택했고 이와 더불어 망국의 환경에 놓인 지식인이 할 수 있는 각종 고뇌를 일평생 했다. 1919년의 5.4운동, 1924년부터의 국공합작 등 중국의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陳獨秀는 사상 번복을 꽤 빈번하게 했는데, 나는 그 이유를 그의 사상 전개 과정과 현실 분석 및 생애를 살펴본 뒤에 납득할 수 있었다.
陳獨秀의 사상 전개 첫 번째는 사회주의적 성향으로, 1920년 9월부터 1922년 5월에 이르는 시기이다.

참고 자료

金秀英, 「중국적 마르크시즘의 기원, 1919-1927 -진독수의 사상을 중심으로-」, 『중국근현대사연구』, 중국근현대사학회, 2003
John Delury · Orville Schell 저, 이은주 역, 『돈과 힘: 중국의 부강을 이끈 11인의 리더』, 문학동네, 2015
石川禎浩 저, 손승희 역, 『중국 근현대사3: 혁명과 내셔널리즘 (1925-1945)』, 삼천리,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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