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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의 언어관과 비트겐슈타인의 전ㆍ후기 사상과의 관계

저작시기 2016.10 |등록일 2017.04.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의 언어관을 비트겐슈타인의 전ㆍ후기 사상과 비교,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니체의 진리대응설 비판
1. 그리스 비극과 디오니소스적 방식
2. 니체의 언어관과 진리대응설 비판

Ⅲ. 비트겐슈타인과 언어그림이론
1. 세계를 표상하는 언어

Ⅳ. 니체의 언어 비판과 전기 비트겐슈타인의 관계

Ⅴ. 언어게임이론과 관점주의
1. 언어의 맥락의존성
2. 언어의 가족유사성과 반본질주의
3. 관점주의 진리관과 후기 비트겐슈타인

Ⅵ. 결론

Ⅶ.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독일의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 1844-1900)는 그의 초기작 『비극의 탄생』에서 고대 그리스의 비극이 서로 대립하는 아폴론적인 것과 디오니소스적인 것의 결합으로 탄생하였으며, 소크라테스 이후 논리적 지성주의를 표방하는 아폴론적인 것이 디오니소스적인 것에 승리하여 서양사상사를 지배해왔다고 진단한다.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는 지혜로운 자들로부터 영원불변의 진리에 대한 조언을 듣기 위해 일생을 떠돌아다녔는데, 소크라테스의 진리추구에 대한 열망은 그의 제자 플라톤에게도 이어져 서양사상사에 ‘주지주의’라는 큰 흐름을 만들어냈으며 니체 이전까지의 서구사상의 전반을 지배해왔다는 것이다. 하지만 니체는 소크라테스적 주지주의가 인간 이성에 대한 과도한 맹신에서 비롯된 것이며 인간의 지식과 학문은 근본적인 한계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인간은 동물과 달리 ‘언어’라는 고유한 수단을 통해 세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데, 니체에 따르면 언어는 객관적 진리 인식의 수단이 아닌 메타포(metaphor)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니체에게 메타포란 인간의 지각활동과 언어형성의 차원에 선험적으로 개입해 있을 수밖에 없는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지칭하며 그의 언어관을 나타내는 핵심개념이다. 니체는 언어를 메타포에 비유하고 언어의 근본적인 본성과 한계를 설명함으로써 이전까지의 진리관을 비판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진리관인 관점주의를 내세운다.
니체의 언어를 통한 세계이해와 전통적인 철학사조에 대한 비판은 달리 보면 현대 분석철학의 대가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1889-1951)의 행보와도 유사한 면이 많다. 비트겐슈타인은 전통철학의 많은 문제들이 잘못된 언어사용에서 나온 것이므로 언어 분석을 철저히 수행하면 이러한 문제들도 자연스럽게 해소될 것이라고 믿었는데, 이러한 믿음의 근저에는 언어가 세계를 1:1로 표상한다는 사고방식이 자리 잡고 있었다.

참고 자료

임건태, 「니체 - 언어와 세계 그리고 진리」, <니체연구> 25권0호, 한국니체학회, 2014, 161-194.
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논리철학논고』, 이영철 역, 책세상, 2015.
그 외 2차문헌 다수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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