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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화 관점에서 본 ADHD 치료 폐해

저작시기 2015.10 |등록일 2017.04.05 | 최종수정일 2017.07.0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소개글

ADHD의 개념 및 증상, 원인, 진단 및 치료방안, ADHD 치료 및 체계의 한계.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ADHD의 개념 및 증상
2. ADHD의 원인
3. ADHD 진단 및 치료방법
4. 현 ADHD 치료 및 체계의 한계
5. ADHD 아동을 위한 통합 개정방안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오늘날 현대인은 수많은 의료지식을 마주하며 살아간다. 불과 20∼30년 전까지만 해도 의료 지식의 대부분이 미신 또는 잘못된 상식으로 이루어졌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대인들은 조금만 눈을 돌리면 매체를 통해 정확한 의료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트랜스지방, 화학조미료 등 건강과 관련된 전문용어들은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단어로 녹아들었으며 의료적 실천들은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과학의 눈부신 발전으로 인해 의료의 영역은 끊임없이 확대되고 있으며 과거에는 자연스럽고 불가피한 영역으로 여겨졌던 출생, 노령화, 죽음조차 치료의 대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처럼 기존의 의학적 문제로 여겨지지 않았던 어떤 것들이 의학적 문제로 전환되는 과정을 의료화라고 한다. 의료화가 진행됨에 따라 한 때 비도덕적인 것으로 평가받던 행위들이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 질병으로 평가되기도 하고, 동성애와 같이 병리적인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 탈의학화 되기도 한다. 의료화의 흐름은 정상성의 개념 자체를 끊임없이 재설정하며 새로운 질병을 만들고 탈락시킨다. 그러나 급속화된 의료화 흐름에 대한 평가는 첨예하게 대립한다. 질병들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재정립시키며, 일탈행동들을 질병으로 규정함으로서 법적, 종교적 통제보다 덜 처벌적인 인도주의적 통제방식이라는 점에서 의료화는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과거에는 개인의 특성 혹은 개성으로 간주되던 것들이 이제는 의학적 개입의 대상이 되며, 질병을 사회적 영역과 동떨어진 유기체적으로 평가한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으로 평가된다. 질병은 사회적 평가의 산물이며, 어떤 특정한 조건을 질병으로 규정하는 그 행위 자체가 생물학적 영향과는 별개의 독립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두 가지 의견 모두 타당한 논점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새롭게 정의되는 의료적 지식이 개인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것을 볼 때 의료화는 깊이 고려해봐야 하는 개념임에는 틀림없다. 과학과 의학이라는 명목 하에 다른 시각에서 보는 것을 차단하게 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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