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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린『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카라멜의 뜻」 분석

저작시기 2017.03 |등록일 2017.04.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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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물에는 이름이 붙는다. 보이는 것부터 보이지 않는 것까지. 사실 이 ‘이름’이라는 것은 스스로 부여했다기보다는 타인, 엄밀히 따지면 사회와 같은 집단 속에서 약속처럼 부여된다. 여기서 고유성과 보편성을 얘기해볼 수도 있다. 언어에 관한 것일 수도 있고 이미지에 관한 것일 수도 있다. 어떠한 이름을 들었을 때 자연스레 따라오는 이미지는 앞서 말한 ‘약속’처럼 모두가 나누는 공통된 것인 게 많고 그 안에서 개인만의 경험을 덧입힌다. 고유성과 보편성의 충돌은 매순간 존재하며,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순수한 고유적 언어의 실재’는 현실에서 불가능하다.
다만 이 고유적 언어가 허락되는 것 중 하나인 ‘문학’, 그 속에서도 ‘시’에서의 언어는 ‘시어’로 분류되며 고유성의 극대화를 대변한다. 안미린 시인의 『빛이 아닌 결론을 찢는』을 읽으며 시어나 구조를 통한 고유적 의미부여가 꽤나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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