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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믿고 싶은 것만을 믿는 사람이 쓰는 글

저작시기 2017.03 |등록일 2017.03.19 | 최종수정일 2017.03.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600원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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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기독교인이다. 하지만 다른 곳에 나가서 내가 기독교인이라고 말하지는 않는다. 그것을 밝힘으로서 내가 지켜야 할 것들이 갑자기 너무나도 많아지기에. 우리 집 또한 기독교 집안이다. 그렇다고 경건한 집안이냐 하면 그렇지도 않다. 종교인답지 않게 헐뜯고 싸운다는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다. 신앙심으로 똘똘 뭉친 그런 집안이 아닐 뿐 서로 비난하고 놀리며 웃는 것이 우리 가족의 뭉쳐지는 방식이었다. 또 웬만한 가정집에선 있을법한 큰 소리 나는 싸움들도 열댓 번은 겪었고 덕분에 동네에서 창피를 당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집은 모두가 일요일마다 교회에 가고 명절 때마다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을 지난 이십년간 한결같이 지켜왔고 이런 가정에서 자란 내게 박힌 가장 확고한 믿음은 하나님의 존재보다 천국과 지옥의 존재와 그곳에 가는 사람의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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