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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슈피겔만 '쥐'와 안토니오 알타리바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을 읽고 고찰한 학살의 역사

저작시기 2016.10 |등록일 2017.03.19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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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굵은 선이 가득한 그림체를 보며 나는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저 (2013, 길찾기)
을 떠올렸다. 두 아버지―블라덱과 안토니오―의 삶을 동시에 그려 보자니 소름이 돋았다. 비슷한 시기, 다른 국적이었지만 들의 삶은 철저하게 닮아 있었다. 세상이 변하는 대로 적응해야 해야 살아남을 수 있었고 부적응자를 기다리는 건 죽음뿐이었다. 블라덱과 안토니오의 친구도 그랬고 그 친구의 친구도 그랬다.
얼마 전까지 삶의 이유에 대해 고민하며 밤잠 이루지 못했던 내가 부끄러워졌다. 그들에게 생존은 평생의 과제였고 그래서 열심히 풀어나갔다. 왜 살아 있는지 묻는 건 사치였다. 치열하게 살아남았지만 결국 안토니오는 자살로, 블라덱은 심장마비로 생을 마감했다. 그토록 피하고 싶어 했던 죽음이건만 마지막에는 죽고 말았다.

참고 자료

어느 아나키스트의 고백 - 안토니오 알타리바, 킴 저 (2013, 길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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