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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헨더슨, 소용돌이의 한국정치 서평 [그레고리 헨더슨]

저작시기 2014.08 |등록일 2017.03.1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소용돌이의 한국정치
Ⅲ. 한국의 소용돌이

본문내용

들어가는 말
그레고리 헨더슨의‘소용돌이의 한국정치‘는 약 7세기 신라시대 화백부터 두 번째 군부 정권을 겪을 때까지의 이야기를 서술한 책이다. 한국의 얽히고설킨 정치체제를 설명한다. 처음 소용돌이 모형을 접한 계기는 2014년도 하계 강의이다. 정치학 시간, 교수님의 설명을 들은 순간 멍해지며 내 뇌리에 스쳐갔던 것은 “저렇게 간단한 설명으로 복잡한 우리나라의 권력집단들의 갈등을 쉽게 설명할 수 있구나“ 했다. 하지만 그 간단한 설명은 빙산의 일각 뿐 다가 아니었다. 더 놀라운 것은 한국의 정치사를 기술한 이 책이 한국인이 아닌 외국인에 의해 쓰인 책이라는 점이다. 이후에 비교정치학 강의에서 조금 더 면밀히 다룰 수 있었던 ’소용돌이 모형‘의 첫 인상은 단순하고(다른 이론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경험적 지식을 토대로 더욱 설득력 있고,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무언가를 담고 있었다. 이는 내 호기심을 두드렸으며, 갓 입문한 새내기 정치학도로서 부족하지만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견해를 기술하고자 한다.

소용돌이의 한국정치
우리의 역사를 기록한 책들은 많이 전해져왔다. 하지만 기록하는데 급급해 자료의 비교와 연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중요성은 외세의 압력과 침입을 유발시켰고, 꾸준히 정치학자의 구미를 당겨 이를 연구로 이행시켰다. 하지만 학자들의 경우, 지정학적 가치 뿐 아니라 한국인의 민족적 동질성, 문화적 동질성이라는 요소와 함께 정치학적 특성 역시 연구돼 왔다. 독특한 과거의 정치 형태: 농업기반이지만 중앙집권적 과두정치(신라의 화백, 고려의 귀족, 조선의 자문기관 지배 등)같은 특징은 정치학자들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부분임에 틀림없다. 민족의 단일성과 동질성 측면에서는 강력한 제도의 부재로 촌락과 군주(지방과 중앙)사이의 자발적인 제휴가 없었으며, 이는 원자화된 개체로 구성되어있음을 뜻했다. 그리고 극단적 분화의 원인은 엘리트와 일반대중들 사이의 매개체(중간집단: 정당, 이익집단, 현대의 시민단체)의 부재라는 부분 역시 크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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