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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와 대중에 대한 플라톤의 인식: 철학자는 어떻게 대중을 설득하며,대중은 어떻게 철학자의 인식을 수용하는가?

저작시기 2012.01 |등록일 2017.03.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1. 문제 인식 및 제기
2. 대중과 철학자: 대중의 질시와 철학자의 회피
3. 대중(의 변화)에 대한 플라톤의 시각
4. 플라톤이 철학자에게 요구하는 ‘올바름’
5. 결 론 및 현대 교육자에게 던져진 함의(含意)

본문내용

1. 문제 인식 및 제기
플라톤이 바라던 이상적인 사회가 개인 또는 소수의 철인(철학자)에 의한 통치 속에서 선(善)한 이데아를 지향하는 사회였음은 널리 알려진 바다. 대중의 무지와 그로 인해 생겨나는 궤변과 거짓이 횡횡하는 사회는 그의 스승 소크라테스의 죽음을 가져왔고, 플라톤은 현인(賢人)인 그의 스승을 죽음으로 몰고 간 당시의 사회상에 대해 큰 실망을 느꼈음에 틀림없다.
그의 현실 인식관과 이상향에 대해 충분히 이해 못할 바는 아니나, 정치학 전공자로서 필자가 가장 궁금해지는 부분은 그 ‘과정’에 대한 것이다. ‘무지에 빠져있는 대중과 이 무지를 이용하는 소피스트들로 가득찬 사회에서 과연 철인(철학자)과 대중은 어떻게 이상적인 사회로 나아갈 수 있는가?’의 문제가 모호하게 느껴졌다. 이 부분에 대한 명쾌한 설명이 없다면, 그의 사상은 사실상 공염불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바꿔 말하면, 이 설명의 과정은 플라톤이 중요시 했던 ‘냉정한 논증과 합리적인 대화’를 통해서야만 한다.
만약, 위와 같은 가정이 필연성이 아닌, 그저 우연성의 결과로만 가능하다면, 그것은 플라톤의 진술처럼 ‘비웃음’을 사기에 마땅한 것에 불과할 뿐이다.

“우연히 어떤 필연성이 이들이(철학자) 원하건 또는 원하지 않건 간에, 국가를 관리하게 하고 국가는 국가대로 이에 따르도록 하기 전에는, 또는 현재 권력을 장악하고 있거나 군주로서 통치를 하고 있는 당사자들이나 이들의 자손들에게 어떤 신적인 감화로 인해서 진정한 철학에 대한 진정한 사람의 감정이 엄습하기 전에는, 국가도 정체(政體)도 또한 개인조차도 마찬가지로 결코 완전해지지 못한다고 했던 것 말일세.… 만약에 그렇다고 한다면, 우리는 기원(祈願)과도 같은 걸 공연히 말한 셈이기에, 우리가 비웃음을 사 마땅할 걸세.”(499b-c)

그런데, 현실에는 두 가지의 문제가 있다. 하나는 ‘대중의 무지’(철학을 사랑하지 않음)와 그를 이용하는 ‘소피스트들’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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