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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밭 위의 돼지 감상

저작시기 2017.01 |등록일 2017.01.23 워드파일MS 워드 (doc) | 1페이지 | 가격 7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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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의 제목에 나와있는 풀밭의 의미는 과연 무엇일까? 풀밭은 남편이 평생을 가꾸어온 자신만의 성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 속에서 부부는 항상 사랑하는 듯이 보이지만 아내의 역할은 언제나 수동적이다.
심지어 결혼 할 때부터 말이다. 이런 점에서 바라 볼 때 풀밭은 남편이 세운 왕국 같은 곳이다.
그래서 풀밭은 가족의 불화와 해체를 표현한 공간으로도 보인다.
책은 처음부터 죽음 관해 말하고 있다.
가족이라는 존재는 여러 가지로 해석이 가능하다. 그 중 한가지 중요한 의미는 가족은 죽음을 함께 맞이하는 존재라는 것이다.
가족은 서로의 죽음을 보게 된다. 부모의 죽음을 보거나 자식의 죽음을 바라보니 말이다. 가족 안에는 죽음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첫 문장부터 이런 분위기는 느껴진다. 첫 문장에 묘사된 아내의 모습은 이렇다. 일조와 수분으로도 이제는 어찌할 도리가 없는 고목처럼 그녀의 발은 앙상하게 말라 있다.
나무가 일조와 수분으로도 어쩔 도리가 없다면 그 나무는 이미 죽어 가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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