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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윤의 덕후감 서평

저작시기 2017.01 |등록일 2017.01.0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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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선과 악. 흑과 백. 책 해리포터에서 자신이 선인인지 악인인지 혼란스러워 하는 해리에게 시리우스는 이런 말을 해준다. “모든 사람에겐 선과 악이 공존해.” 세상은 이분법적이지 않다는 뜻이다. 「덕후감 대중문화의 정치적 무의식 읽기」 (이하 「덕후감」)의 저자 김성윤에게 필요한 말도 이와 같지 않을까 싶다. 그의 글에선 진보적인 성향이 뚜렷하다. 진보적인 성향을 가진 신문으로 분류되는 한겨레에 기고하던 글을 모아 더 발전시킨 것이 그 연유일지도 모른다. 크게 팬덤 문화, 기념일, 연예민주주의부터 작게는 숭례문 방화사건, 무한도전, 박재범 사태까지 저자는 대중문화를 소비하는 사람들의 심리와 그것이 정치와 지닌 관계를 파헤친다. 그는 책의 끝 무렵에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민주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지만, 도리어 그에게서 민주사회의 특징인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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