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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크루그먼의 미래를 말하다 요약본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6.01.0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3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Chapter 01. 추억
Chapter 02. 길었던 도금시대
Chapter 03. 대공황시대 (대압착시대 why? 세금, 노조, 2차 세계대전)
Chapter 04. 복지국가의 정치
Chapter 05. 1960년대 : 혼란 속의 번영
Chapter 06. 보수주의 운동

본문내용

폴 크루그먼은 일반적인 견해와 같이 경제적인 변동이 정치적 변화를 일으킨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그는 한편으로 정치적 양극화 현상이 소득 격차를 확대했다는 확신을 갖기 시작했다.
1970년대 뉴딜의 성과를 무산시키려는 급진적인 우익세력이 공화당을 장악하면서 진정한 의미의 보수파가 되어 오랫동안 인정받아 온 제도적 평등의 수호자 역할을 하였던 민주당과 충돌을 빚었다. 강력해진 골수 우파 세력은 노조운동에 대해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며 노동자들의 단체 교섭 능력을 크게 약화시켰고, 그대로 두면 한없이 치솟을 경영진의 연봉에 제한을 가하던 정치적.사회적 제약을 없앴으며, 부자들의 세금을 대폭 줄였고, 그 밖에 여러 방법으로 불평등의 확대를 초래했다. 이러한 정치적 환경이 경제적 불평등을 결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들이 있다.
첫 번째로, 불평등이 늘어난 데 놀란 경제학자들은 미국 중산층의 기원을 돌아보기 시작했다. 도금시대(Glided Age, 미국에서 엄청난 물질주의와 정치부패가 일어난 1870~90년대까지를 일컫는 말) 이후 루스벨트 행정부가 이뤄낸 ‘대압축’(Great Compression) 즉, 비교적 평등한 소득 분배는 그 후로도 30여 년 이상 지속됐다. 이는 제도와 규범, 그리고 정치적 환경이 소득 분배에 끼치는 영향이 우리가 배운 지식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그리고 객관적인 시장의 힘이 그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해 준다.
두 번째로, 경제가 아닌 정치가 변화를 주도했음을 알 수 있다. 미국에서 불평등이 확대된 것은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였다. 1970년대 중반 우파가 공화당을 차지했고, 이를 가능케 한 보수주의 운동도 1970년대 초반부터 여기저기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따라서 시기적으로 정치적 양극화가 먼저 이루어졌고, 경제적 불평등이 그 뒤를 따랐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 번째로, 고학력 미국인들 대부분의 수입이 크게 늘지 않았다는 것이다. 수입이 급증한 사람들은 극소수 엘리트 집단으로서 인구의 1퍼센트 또는 그 미만에 그쳤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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