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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리얼’을 ‘창조’해내고픈 자들의 무한도전 -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을 통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조작’의 의미 고찰

저작시기 2012.12 |등록일 2015.12.14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A+ 받은 소논문입니다. 무한도전 분석 논문은 많지만 '조작'이라는 관점에서 새롭게 분석해서 좋은 점수를 받았어요.
자료 사진 중에 직접 만든 자막을 넣은 사진도 있을 만큼 열심히 한 과제입니다.

목차

Ⅰ. 여는 글

Ⅱ. ‘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시리얼’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1. 결말은 정해져 있다, 상호텍스트성.
2. ‘예능감’을 발휘하는 그들, 캐릭터.
3. 그들이 보는 세상, 자막.
4. “난 달라”, 프로그램 이미지 메이킹.

Ⅲ. ‘리얼’의 가면을 쓴 <무한도전>, 그들이 ‘시리얼’을 고집하는 이유.
1. 인간의 서로 다른 두 욕망, 그리고 딜레마.
2. 공익성, 그 버릴 수 없는 과제.
3. 예능의 돌파구로서의 역할.

Ⅳ. 맺는 글

본문내용

Ⅰ. 여는 글
“같은 시간대에 프로그램이 두 개가 섭외가 들어왔습니다. 첫 번째는 재석이 형이 하는 프로그램이고 또 하나는 태호 형이 하는 프로그램이에요. 유재석과 김태호 PD가 갈린 거죠. 봉급 등 다른 조건은 다 똑같을 때, 김태호 PD의 프로그램을 선택할 사람은?”

MBC의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301회 ‘쉼표’ 특집에서 개그맨 정형돈이 나머지 여섯 출연자들에게 던진 질문이다. <무한도전>이기에 가능한 질문일 것이다. 여섯 출연자들은 이 과감하고 솔직한 질문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그들은 다소 난감해하며 오히려 질문자인 정형돈을 질책하고 비난하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단순히 웃고 넘어가기에는 이 개그맨의 의미심장한 질문이 내포하는 의미가 생각보다 크다. 자타공인 최고의 국민 MC인 유재석과 최초로 ‘리얼 버라이어티’라는 프로그램 장르를 구축하며 스타 PD에 등극한 김태호, 그들은 같은 프로그램으로 묶인 동료지만 질문 속에서 타자들의 선택 대상으로 경쟁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다.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연예인과 PD가 하는 역할이 현저히 다르기 때문이다. 전자는 방송에 실제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확고한 존재감을 유지하며 프로그램을 진행시켜가는 반면, 후자는 실질적인 방송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면 위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그가 하는 역할을 시청자들이 의식하지 못하게끔 한다. 그렇다면 정형돈의 질문은 <무한도전>에서 PD라는 존재가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까지 ‘흥행보증수표’ 연예인 못지않은 프로그램의 주요 성공 열쇠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는 함의를 품은 것이 된다. 이는 종전에는 찾아볼 수 없었던 사고방식인데, 어떻게 이런 생각이 널리 퍼지게 된 것일까?
많은 논문들은 그 비결을 ‘리얼리티’로 보고 ‘리얼’의 관점에서 <무한도전>을 분석해왔다. 예능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리얼의 개념을 방송에 도입해 혁신적인 성공을 이끌어냈고, 이 포맷 자체의 ‘새로움’ 때문에 PD의 역량이 프로그램에 끼치는 영향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는 것이 그 논리들의 공통분모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김남일(2008), 「텔레비전 오락 프로그램에서 웃음유발의 정치성 : MBC-TV <무한도전>의 텍스트 분석을 중심으로」, 『한국방송학보』 제22-6호, 한국방송학회, 22~31쪽.
정윤희·손원준(2012), 「TV 예능 프로그램의 자막 유형 연구 : 연령대별 선호 프로그램을 중심으로」,『한국디자인포럼』, Vol. 34, 한국디자인트렌드학회, 267~276쪽.
최성민(2010), 「대중 매체 텍스트의 리얼리티 문제 연구 : TV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중심으로」, 『인문콘텐츠』제 18호, 인문콘텐츠학회, 125~146쪽.
권주연(2010), 「TV 리얼 버라이어티 쇼 프로그램의 스토리텔링 연구 :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를 중심으로」, 경희대학교 석사논문.
최혜실(2006), 『문화콘텐츠, 스토리텔링을 만나다』, 삼성경제연구소.
최혜실 외(2007), 『문화산업과 스토리텔링』, 다할미디어.
장 보드리야르, 하태환 역(2001), 『시뮬라시옹』, 민음사.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 http://www.imbc.com/broad/tv/ent/challenge/main.html
디시인사이드 무한도전 갤러리,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uhan
연합뉴스, http://www.kjdaily.com/read.php3?aid=1350795361271281s54
이데일리,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DC13&newsid=02312406599757208&DCD=A01404&OutLnkChk=Y
다음 블로그, http://blog.daum.net/bungjune/1657, http://blog.daum.net/segurado/997
네이버 블로그, http://blog.naver.com/sulim777?Redirect=Log&logNo=40123623916
뉴스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11301150011210
한겨레 뉴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5218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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