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현대소설읽기] 편혜영 아오이가든 감상 기말레포트

저작시기 2014.09 |등록일 2015.12.1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4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박민규를 통해 물질과 물질과 물질과 물질을 반죽해 만든 카스텔라가 얼마나 따뜻할는지 상상해 볼 수 있었다. 그의 소설은 독자를 상상케 만든다. 우리는 박민규의 상상에 빠져들어 정신없이 작품을 읽게 된다. 그리고 작품이 끝났을 때야 비로소 현실을 돌아보게 된다. 여기에 작가 편혜영은 그와 비슷하고도 다른 방법으로 세계를 바라본다. 그녀는 카스텔라를 만들어내지 않는다. 인물들을 계속해서 밀어내고 연민은 독자들의 몫으로 남겨진다. 편혜영은 냉장고의 온도로 사회를 바라보고자 한다. 그녀의 냉장고엔 독자를 불쾌하게 만드는 것들 투성이다. 말 그대로 ‘아오이 가든’은 불편하다. 작가 편혜영은 ‘아오이 가든’이라는 책 안에, 그 중에도 표제와 같은 이 단편 안에 세상의 불쾌한 모든 것을 넣으려고 했던 것 같다. 첫 문장부터가 주목할 만하다. ‘시커먼 개구리들이 비에 섞여 바닥으로 떨어졌다.’ 시커먼 개구리들에 목구멍이 턱 막혀버린 것 같은 기분을 느끼고 잠시 숨을 고르면 깊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쌓여있는 쓰레기가 눈앞에 그려진다.

참고 자료

없음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