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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하여

저작시기 2015.10 |등록일 2015.12.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0페이지 | 가격 500원

목차

1. 세계 창조
2. 윤리설
3. 역사 철학

본문내용

1. 세계 창조
1) 신관(神觀)
Augustinus에게 신은 존재의 근거, 생명의 원천으로서 세계에 내재하면서 동시에 이 세계를 초월하는 것이다. 신은 드러난 존재가 아니고 감춰진 모든 것의 은밀한 근원이다. 따라서 신은 물질적인 것이 아닌 정신적인 것이다. 하지만 사실 신이라는 것이 정신적인 것이라고는 하지만 우리의 영혼과는 유(類)가 다른 불변자, 무한자, 영원자로서 생각되는 어떤 것이다.
Augustinus의 첫 번째 규정에 따르면 신은 인간의 영혼을 통한 유비적인 추리에 의해서 적극적으로 규정을 내릴 수가 있지만, 두 번째 규정에 의하면 신은 명확히 규정할 수 없기 때문에 소극적인 규정을 할 수밖에 없다. 인간은 통상 두 번째 규정을 통하여 첫 번째 규정으로 가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신의 탐구는 부정의 길(via negativa)로부터 비롯한다. 따라서 Augustinus의 신관의 기본이 되는 것은 부정신학(否定神學 theologia negativa)이고, 그 위에 기초한 추상적 초월의 길(via eminentia)을 통하여 신에 대한 여러 가지 정의가 주어지는 것이다. 신은 직접 정의를 내릴 수 없는 것이기에 자연 사물로부터 미루어 신을 알 수 있다. 이 원리에 따라 신을 영원, 불변, 불사, 생명, 진리, 선, 미, 능력, 지복(至福), 정신 등등으로 정의하는 것이다. 신에 관하여 말하여지는 하나하나의 정의들은 바로 신의 본질 그 자체이기 때문에 신에 대한 정의 하나하나가 신 자체인 것이다. 예를 들어 신을 불변이라고 하는 것은 그것이 시간에 있어서의 불변을 뜻하지 않는다. 불변은 신이 시간과 공간의 범주에 속하지 않음을 명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왜냐하면 물체의 변화는 공간 속에서 일어나기에, 변화가 없는 공간을 생각할 수 없다면 시간이 없는 공간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에게는 과거도 없고 미래도 없고 다만 현재가 있을 뿐이다. 이런 의미에서 신은 영원한 것이다. 따라서 초월의 길 즉, 유비적 추리에 의한 신의 인식조차 엄밀한 의미에서 신에 대한 완전한 인식이 아닌 단순히 어슴푸레한 상징적인 것이다. 신의 인식은 다만 상징으로서만 성립된다는 것, 이것은 Augustinus의 근본적인 확신이었다.

참고 자료

가톨릭 대학 『논문집』제 2집 1976. 정의채; Aurelius Augustinus 의 『신국론』 연구
De civitate 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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