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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나목> 연구 -작품 속 공간소를 중심으로

저작시기 2015.06 |등록일 2015.12.0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500원

소개글

박완서의 <나목>에 등장하는 공간소에 대해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공간소는 최시한의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등장하는 개념입니다.
소설의 공간적 배경과 비슷한 의미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공간의 특성: 공간소 개념 정리

Ⅲ. 공간소 ‘고목’과 ‘나목’의 의미
Ⅲ-1. 동양의 자연관 내포
Ⅲ-2. 결핍을 형상화 한 ‘고목’
Ⅲ-3. 순환하는 생명으로서의 ‘나목’

Ⅳ. 공간소 ‘나목’과 ‘고목’이 인물형상화에 미친 영향

Ⅴ.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박완서의 『나목』은 1970년에 출간된 작품으로 박완서 개인의 경험 이야기와 화가 박수근의 작품 <나무와여인>을 제재로 삼은 소설로도 잘 알려져 있다. 출간된 이래 이 작품을 대상으로 한 많은 논문이 나왔지만 주로 한국전쟁 직후라는 작품의 시대적 배경 혹은 인물 위주로만 연구한 경우가 많았다. 『나목』이 지니는 다양한 상징성을 연구한 논문은 있지만 거기에서 멈추었을 뿐 더 나아가 공간 혹은 공간을 이루는 사물을 가지고 연구한 논문은 드물다. 공간을 이루는 사물은 공간에 포함되는 요소로 ‘대상’ 혹은 ‘대상 소도구’라고도 하지만 여기서는 ‘공간소’라는 용어를 사용해 연구할 예정이다. 필자는 『나목』이 다른 어떤 작품보다 공간소가 주제를 형상화할 만큼 중요하게 활용되었다고 보았다. 작품 속 가장 상징적인 공간소는 바로 화가 옥희도의 그림인 <나목>이다. 이 한 가지 그림을 주인공 이경은 각각 다른 시기에 ‘고목’과‘나목’으로 보았다. 하나의 공간소가 두 가지의 매우 다른 상징성을 띤다는 점에 착안하여 이 둘을 중점으로 『나목』의 공간소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본론에서 이 두 가지가 작품에서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 지 살펴볼 것이다.
한편, 공간은 보편적이고 관습적인 의미와 구조적인 의미 곧 작품 내의 상황적 의미를 지닌다. 공간이 인물형상화에 크게 활용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이런 특징 때문에 공간은 상징성과 다의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고, 작품 고유의 맥락과 함께 사회문학적 맥락, 문학사적 맥락 등을 바탕으로 해석된다. 따라서 『나목』에서는 공간소가 인물형상화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도 본론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Ⅱ. 공간의 특성: 공간소 개념 정리
공간은 소설의 스토리 층위에 있는 요소이다. 스토리 공간은 흔히 ‘공간적 배경’이라고 불리는 지리적 환경만이 아니라 물리적 공간에 존재하거나 그것을 이루는 사물들을 모두 포함한다.

참고 자료

박완서, 『나목』, 세계사, 2012.
최시한, 『소설, 어떻게 읽을 것인가』, 문학과지성사, 2010.
최시한, 『소설분석방법』, 일조각, 2015.
한국소설학회, 『공간의 시학』, 예림기획, 2002.
박세정, “순환적 생명의 사유공간 : 식물이미지를 중심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9.
이지현, “부권부재 상황의 소설 연구 : 1980년대 성장소설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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