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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그포르스, 복지 국가와 잠정적 유토피아

저작시기 2015.10 |등록일 2015.11.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4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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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비그포르스는 20세기 스웨덴에서 사회민주주의와 복지 국가를 설계하고 건설한 핵심 인물, ‘이념 정치인’이라는 명칭처럼 노동 운동, 사회 민주당의 당내 정치, 국가 운영이라는 세 가지 영역 모두에서 이론, 정책, 집행, 정치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 활동을 펼쳤다. 이 책은 스웨덴 복지 국가가 탄생하게 된 정치적 맥락인 스웨덴 사회민주주의 정치 운동과 스웨덴 정치 경제 모델의 기본 틀이라 할 ‘나라 살림의 계획’이 어떻게 출현하고 발전했는지를 다루었다. 복지국가인 스웨덴의 정치 경제 모델과 사회민주주의 정치 운동이 복지 국가와 맞물려 어떻게 나타나게 되었는지를 이야기...스웨덴 모델의 형성 과정에서 핵심적 위치에 있었던 비그포르스의 사상과 실천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서장 마르크스의 파산
1. 마르크스주의의 성립
(1) 아나키즘과 국가 사회주의 사이에서
마르크스가 이론적 일관성과 체계에 있어서 경쟁자들보다 월등한 위치에 있음은 분명하다고해도, 국제적 혁명 운동에서는 바쿠닌이 이끄는 초기 아나키즘, 독일 국내의 노동 운동에서는 라살레의 국가 사회주의가 더 큰 영향력이 있다. 마르크스주의는 아나키즘과 국가 사회주의라는 서로 정반대 위치에 있는 두 개의 사상운동을 경쟁자로 하여 이들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형성되었다고 이해할 필요가 있다.
- 바쿠닌의 아나키즘: 현존하는 일체의 사회 체제와 그것을 지탱하는 일체의 권위적 억압 기구는 모두 이들을 착취하고 억압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착취와 억압을 일소하기 위해서 이들이 스스로 주체가 되어 혁명적 봉기를 통해 그 모든 것을 파괴하는 것 말고는 다른 방법이 없고, 그 일이 실현된 뒤에는 자율적이고도 인간적인 사회질서가 생겨나 더 이상 어떤 국가나 정부도 필요치 않게 된다는 것, 아나키스트들은 프루동과 마찬가지로 혁명운동이 ‘정당’의 형태를 취하는 것도 거부했고, ‘과학적’이론으로 무장한 엘리트들이 지도부를 구성하는 것도 반대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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