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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시인과 별을 헤는 밤

저작시기 2015.06 |등록일 2015.11.3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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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름과 가을 사이, 쨍쨍한 햇빛이 나를 힘들게 하는 계절. 그러나 해가 지면 청량한 바람이 내 코끝을 스쳐 기분이 좋은 계절. 이번에도 어김없이 나에게 찾아왔다. 이 계절의 밤이 오면, 나는 쓸데없는 생각들을 멈추고 집에서 나와, 낡은 삼선슬리퍼가 향하는 곳으로 내 발을 맡기곤 한다. 이번에도 내 발걸음이 멈춘 곳은 윤동주 시인의 언덕. 언덕을 따라 세워진 성곽을 뒤로 한 채 나는 언덕에 앉아 하늘에 뜬 별과 땅에 앉은 별을 본다. 하늘에 수놓인 별과 도로 위 빌딩과 차들이 만들어내는 반짝거리는 별을 본다. 아름다운 별들을 본다. 그러다 문뜩, 이 별들처럼 나또한 반짝이고 싶다. 나에게도 저 아름다운 별처럼, 반짝이던 순간이 있었을까?
어린 시절의 나는 친구들과 밖으로 나와 노는 것을 좋아했다. 형제가 없고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셔서 집에는 늘 나만 남아있었기 때문이다. 돈이 없을 때는 놀이터나 뒷산에 놀러가 친구들과 나뭇가지를 휘두르며 놀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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