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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클랭이 활동했던 1950년대는 유럽화단에 주류를 이루었던 앵포르멜 운동이 점차 쇠퇴하면서 다양한 작품과 작업이 등장한 복잡한 시기였다.
클랭은 모노크롬을 기반으로 순수한 회화의 감수성, 비물질성의 개념을 사용함. 특히 푸른색을 시공간을 뛰어넘는 초월적인 색이라고 생각함.
<중 략>
푸른색은 보이지 않는 비물질적인 세계를 가시화 하는 힘을 가진 추상적인 색채.
평면작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스펀지를 활용한 입체작품을 만들었는데 스펀지의 빈 공간에 푸른색 안료를 침투시켜 그것을 정신적 생명력을 표현하는 매개물로 간주함. 이러한 모노크롬의 단순한 특징이 미니멀리즘에도 영향을 끼쳤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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