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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카와 류노스케의 <김쇼군>과 류성룡의 <임진록>의 문학적 연관성 고찰

저작시기 2013.05 |등록일 2015.02.01 | 최종수정일 2015.02.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들어가기
(1) 아쿠타카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와 조선
(2)「김쇼군」(金將軍)이라는 작품
(3) 설화의 내용
(4) 논지의 전개 방향

2. 「김쇼군」과「임진록」의 비교 분석
(1) 김응서와 유키나가 ․ 기요마사의 조우
(2) 유키나가 살해 설화
(3) 아쿠타카와와「임진록」

3. 아쿠타카와의 역사인식

본문내용

1. 들어가기
(1) 아쿠타카와 류노스케(芥川龍之介)와 조선
아쿠타카와 류노스케(1892~1927)는 현재 한국에서는「라쇼몬」과 같은 대표적인 작품이나 아쿠타카와 문학상이 갖고 있는 명성으로 인하여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는 조선과는 관련이 없는 작가로 인식되어 온 것이 현실이다. 실제 그의 짧은 생애에서 조선 체험이라고 부를 수 있는 유일한 사건은 그가 29세였던 1921년 3월 오사카마이니치 신문사의 해외 사찰원으로 중국에 파견되었다가 동년 9월 중국 봉천에서 부산까지 기차로 한반도를 종단한 것이 전부이다.

(2)「김쇼군」(金將軍)이라는 작품
아쿠타가와 류노스케가 조선과 관련되어 쓴 단 하나의 특이한 작품이 바로「김쇼군」이다. 이 작품은 잡지「신소설」1924년 2월호에 발표되고 동년 7월 제 7단편집「5월 동남풍」에 수록되었다. 이 소설은 작가가 작품 안에서 직접 ‘이것은 조선에서 전하고 있는 고니시 유키나가(小西行長)의 최후다.’라고 서술한 것처럼 한국 쪽의 설화를 취재하여 작품화 한 것 이다.

(3) 설화의 내용
임진왜란의 격전지인 평양성을 배경으로 기생 계월향의 도움을 받은 김응서 장군이 왜장 고니시 유키나가를 주살한 이야기. 아쿠타카와의「김쇼군」에서 김장군은 바로 김응서 장군을 의미한다.

(4) 논지의 전개 방향
「김쇼군」은 부분적으로 임진왜란을 묘사한 조선의 대표적인 작품인「壬辰錄」을 그대로 차용한 기술까지 드러난다. 아쿠타카와가 동서고금의 문헌에서 이야기를 채용하여 작품화 한 것은 이미 드러나 있지만, 조선의 설화와의 연관관계에 대하여서는 논의된 바가 없다. 「芥川龍之介事典」(明治書院)에서도 그 출전을 단지 조선의 전설(朝鮮の傳說)이라고 언급하고 있다. 이에 「김쇼군」이 조선의「임진록」에서 채용된 것임을 명확히 하고 아울러 아쿠타카와와 조선과의 관련성에 대하여서도 고찰하기로 한다.

참고 자료

◈ 참고문헌
최관, 비교문학 제 30집, 한국비교문학회, 2003, p 73~88
芥川龍之介 「金將軍」, 「芥川龍之介全集」제 6권 (岩波書店 1977년)
芥川龍之介 「大震雜記」, 「芥川龍之介全集」제 2권 (岩波書店 1977년)
芥川龍之介 「昔」, 「芥川龍之介全集」제 2권 (岩波書店 1977년)
浽井義之「朝鮮硏究文獻誌 明治大正編」(龍溪書舍 1979년)
김태준 외,「임진왜란과 한국문학」(민음사 1992년)
소재영, 「임병양란과 문학의식」(한국연구원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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