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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학] 송석하의 사진을 보고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4.12.09 | 최종수정일 2016.02.18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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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내가 가장 흥미로운 사진으로 뽑은 1위가 바로 이 미륵상이다. 장소도 제주도이고 생긴 것도마치 돌하르방과 매우 흡사하다. 애초에 이 사진을 선택한 이유도 돌하르방인줄 알아서인데 사진정보를 나중에 확인해보니 불교와 관련된 미륵상이니 난처할 뿐이다. 이왕 하기로 한 것이니 사진을 좀 더 잘 살펴보았다. 먼저 이 돌상이 입고 있는 옷을 보니 스님들이 입는 승복 또는 법복과도 같은 느낌이 든다. 미륵상이라는 정보가 없었으면 그런 느낌도 안 들었겠지만 말이다. 아무튼 맨 몸이 아닌 그런 디테일함도 표현되어 있었고 위로 올라가 얼굴을 보아하니 뽀글뽀글한 형태의 헤어스타일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미륵상의 최상단을 보면 모자와 같은 것이 있는데 이게 바로 내가 돌하르방이 아닌 걸 확인하고도 이 사진을 포함한 이유다. 그 옛날에도 불교의 인물이 모자를 쓴 것인지 갓을 쓴 것인지 모르겠지만 불상에 무슨 모자인가 싶어서 특이하다 생각했다. 자료를 찾아보기 전에 내가 추측하기로는 생긴 것 그대로 모자. 스님들이 머리를 밀고 다니기에 여름에 얼마나 뜨거울까 생각되어 아마 모자를 쓰고 다니던 모습을 표현하지 않았을까 한 것이고, 또 하나는 원이다. 불교에서 원은 진리, 해탈, 열반에 오른 것을 상징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불상이나 불교미술들을 보면 등뒤로 원이 있는 모습들이 많은데 그게 등 뒤가 아닌 머리위로 표현된 것이 아닐까 추측해보았다. 내가 가진 지식만으로는 자세히 알 수 없으니 자료를 얻을 수 있는 수단을 총동원해보았다. 그렇게 해서 내가 얻은 결론은 바로 보개였다. 보개란 불상이나 보살사의 머리 위를 가리는 덮개의 일종으로 장엄구로 사용되며 장식적인, 미적인 효과까지 지니고 있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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