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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비평문입니다.

저작시기 2014.06 |등록일 2014.12.08 워드파일MS 워드 (docx) | 6페이지 | 가격 2,000원

소개글

김애란 작가의 소설 '두근두근 내 인생' 비평문입니다.
두근두근 내 인생은 얼마전 영화로도 개봉하였으며, 아직 자료가 많지 않은 소설입니다.
따라서 짜집기가 아니라 스스로 작성한 비평문으로, 과목 점수는 A+였습니다.
주제 또한 명확하게 잡혀 있으며 참고용으로 쓰시면 될 듯 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김애란 작가의 책 『두근두근 내 인생』 표지에 알아보기도 힘들 만큼 작은 글씨로 쓰여 있는 글귀이다. 이 짧은 글귀는 이 소설이 말하고자 하는 모든 것을 담고 있다. 슬픔이란 슬픈 감정을 뜻한다. 스피노자(B.Spinoza)는 슬픔에 대해, 사람의 신체와 영혼이 지닌 고유한 결합성이 다른 신체나 관념과 만나 약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대로 강해지는 것은 기쁨이라고 말한다. 또한 슬픔은 나쁜 것, 기쁨은 좋은 것으로 본다. 즉, 정 반대의 감정인 것이다. 따라서 슬픔이 기쁨이라는 것은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아니, 상식적으로 봐도 그럴 리가 없다. 그렇지만 작가는 그렇다고 말한다.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면, 작가는 이 소설 속에 ‘슬픔’을 ‘기쁨’으로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숨겨놓았을 것이다. 지금부터 나는 이 글을 통해 그것을 찾아보고자 한다.
먼저, 이 슬픔이 가득한 비극적인 소설에서 ‘슬픔’은 어디에서부터 오는 감정일까? 그것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소설의 등장인물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데, 이 소설의 등장인물은 주인공의 소설 내 대사에서 나오듯이 크게 두 종류의 사람으로 나뉜다. 첫 번째는 갖지 못한 것을 상상하는 사람이고, 두 번째는 가져본 걸 그리워하는 사람이다. 첫 번째 부류의 사람과 두 번째 부류의 사람간의 공통점은 바로 ‘상실’이다. 즉 이 소설의 등장인물들은 ‘상실’을 겪은 사람들이고, 이 소설의 ‘슬픔’은 ‘상실’, 즉 잃어버린 것에서부터 오는 감정이다.

참고 자료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 창비, 2011
권희철 「감정 교육–김애란 장편 『두근두근 내 인생』을 위한 노트」
신샛별 「불충분한 이야기를 쓰는 충분한 열정-작가 김애란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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