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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사회경제사연구에서 자본주의맹아론의 대립과 소농사회론의 등장

저작시기 2008.09 |등록일 2014.12.08 | 최종수정일 2015.12.1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1. 머리말
2. 자본주의 맹아론의 경영형부농론과 소농사회론의 대립양상개괄
3. 조선후기사회에 있어서의 경영형 부농론의 적합성 검토
4. 맺음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머리말
일명 ‘자본주의 맹아론(資本主義 萌芽論)’이라는 것은 조선사회는 정체되었다는 식민사학을 탈피 조선후기의 사회경제적 변화는 자체적인 자본주의로의 발전을 싹틔울 수 있었을 씨앗(萌芽)이 될 수 있었다고 보는 학설이다. 학계에서 김용섭을 중심으로 1960~70년대에 집중적으로 제기 및 퍼져 나가던 학설이었고 이후로 국사편찬위원회의 고등학교「국사」교과서를 비롯하여, 고등학교「한국 근ㆍ현대사」교과서
에 까지 조선후기 사회경제의 변화라고 하여 학자들뿐만이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매우 폭넓게 알려져 있는 상태이다. 때문에 대중을 비롯한 종래의 한국사학계에서 가지는 입지가 매우 굳건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이른바 학계의 정설 내지는 통설이라는 말이고,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일반인들이더라도 학교에서의 국사교육을 통하여 가장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학설이다.
그러나 2008년 초 뉴라이트 포럼의 대안교과서가 발매되면서 이러한 대중적인 역사 인식에 대거 반박이 시작되었고, 그 중에서 ‘자본주의 맹아론’에 대하여 이영훈 교수가 학계에서 하였던 20년 동안의 반박사실 역시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영훈은 자신의 서울대 박사학위논문을 처음으로 발표하였던 1980년대 초, 자신이 연구한 성과를 바탕으로 경영형 부농론을 부정하고, 조선후기사회의 변화는 기본적으로 가족단위의 소규모 농경으로 이루어진 자소작농민이 중심이 되어가는 소농사회로 진입하였다고 주장하였다.
이 글은 조선후기 사회경제의 발전양상의 모습을 조선이 근대사회로 나아가는 자체적인 발전과정 내지는 내재적 발전과정으로 파악하는 종래의 학설인 자본주의 맹아론의 기본토대인 경영형부농론을 이영훈의 소농사회론적 견해와의 대립을 중심으로 하여 개략적으로 살펴보게 될 것이다.

2. 자본주의 맹아론의 경영형부농론과 소농사회론의 대립양상개괄
종래의 통설인 ‘자본주의 맹아론’ 내지는 김용섭의 ‘경영형부농론’의 특징을 몇 가지로 간추려보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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