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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미지 인문학

저작시기 2014.12 |등록일 2014.12.01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이미지 인문학 1권
(현실과 가상이 중첩하는 파타피직스의 세계)
진중권. 천 년의 상상. 2014년 6월 2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환원
2. 혼란
3. 결론

본문내용

독설가가 아닌 ‘미학자’로써 디지털 시대의 '미(beauty)'에 대한 고찰을 한다. 디지털이라 함은 아날로그적 현실을 극복하기 위하여 비트(전기의 온/오프) 단위로 분해하여 다시 합성하는 것을 뜻한다. 서양식 환원주의의 최종 단계라 하겠다. 3D 프린트까지 고려 한다면 회화, 음악, 동영상 같은 예술 형식이 아니라 물질 세계도 디지털로 극복할 수 있다.

이런 진위 구분의 애매함은 테크놀로지의 발달 덕이다. 원본이라는 ‘아우라’는 없어지고 복제품만 가득한 가상의 세계. 그 출발점이 ‘대상을 잘라 두고 생각을 출발’시키는 리덕션이즘(reductionism; 환원주의)다. 저자가 보는 환원의 세태는 이러하다.
54쪽의 설명이다.
<미디어 이론가 로이 애스콧은 우리 후기 생물학적 우주의 빅뱅에 대해 얘기한다. 여기서 bang은 bit, atom, neuron, gene 의 약자로 오늘날 과학의 연구단위를 가리킨다. 우리의 물리학은 원자를 분해해 미립자를 연구하고 생물학은 분자수준에서 유전자를 연구하고 신경생리학은 뉴런의 연결을 연구한다>
극한으로 세분화되어 가다 보면 우리가 아는 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세상이 나온다.
(1) 20세기 초에 하이젠베르크가 '불확정성의 원리'를 내놓았다. 원자를 보기 위해서는 빛이 필요한데 그 빛 때문에 원자가 열을 받아 움직이게 된다. 관찰자가 원자를 볼 때는 움직이는 원자, 즉 확률적으로 볼 수 밖에 없다.

(2) 이런 답답한 물리학을 무시하고 테크놀로지는 ‘나노’ 세계를 연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인식과 다르게 과학에서 공학이 나오는 것이 아니라 공학에서 과학이 나오는 경우가 더 많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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