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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 보고서

저작시기 2014.10 |등록일 2014.12.01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2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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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새 학년이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새 학기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힘들었던 중간고사가 끝나고 고등학생 친구들과 마지막 수련회를 떠나게 되었다. 우리 반 여느 아이들과 달리 나는 조금도 설레거나 들뜨지 않았다. 날씨 때문이었다. 사실 난 비를 엄청 싫어한다. 비를 맞는 것은 당연히 싫어할 뿐 더러 비가 오는 날이면 우울해지고 말이 없어진다. 나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들려오는 빗소리에 한숨 먼저 쉬었다. 그렇게 별 생각 없이 수련원에 도착해 버스에서 내릴 때 나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이 곳은 올해 여름에 내가 리더십캠프를 온 곳이었다. 그 때 사귀었던 타 학교 임원들과의 좋은 추억과 함께 이 곳의 숙소 시설이 정말 괜찮았던 점이 기억이 나 더 가벼워진 발걸음으로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었다.
옷을 갈아입고 입소식을 마치고 예상했던 바와 같이 우리는 실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실내 활동을 시작했다. 활동은 1반부터 10반까지 홀수 반과 짝수 반으로 나뉘어서 진행이 되었다. 홀수 반인 우리 반은 미니 올림픽을 먼저 했다. 미니 올림픽에서 1,3,5반이 같은 팀 7,9반이 같은 팀이었다. 게임의 승패를 떠나서 매 경기마다 팀원을 뽑아서 먼저 줄을 서는 팀에게 보너스 점수를 주는데 그 질서 부분 점수를 한차례 빼고는 모두 후반 팀이 가져와서 나는 그게 너무 좋았다. 또 수적으로도 적어서 위축될 수 있는 상황에도 적극적으로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밤이 되자 우리들은 다같이 들뜨기 시작했다. 곧 다가올 레크리에이션 때문에 낮의 활동 때문에 쌓인 피로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다. 불이 꺼지고 조명이 켜지고 친구들의 무대가 시작되었다. 무용하는 친구들의 무대, 우리 반 친구들의 춤 무대도 멋졌지만 나는 트로트 무대들이 정말 인상 깊었다. 사실 노래 실력으로만 보자면 다른 발라드를 불러서 좋은 목소리를 들려준 친구들도 많았지만 트로트 무대는 갑자기 흥이 난 친구들이 한두 명 무대로 올라오기 시작해 거의 40명이나 되는 친구들이 무대로 올라가서 다같이 춤을 추는데 너무 웃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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