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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노벨상과 수리공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4.11.27 워드파일MS 워드 (docx) | 3페이지 | 가격 1,000원

소개글

노벨상과 수리공
(과학을 뛰어넘은 엔지니어링 이야기)
권오상 저. 미래의 창 2014년 4월 16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변명
2. 공학
3. 결론

본문내용

우리의 과학적 지식이 부족함은 우선 인정해야 할 것이다. 교류전기를 발명한 희대의 천재 '테슬라'도 전기를 모르겠다고 했다.
<당시 한 작가는 이러한 질문을 던졌다. 전기란 무엇인가, 그 누구도 완벽한 대답을 할 수 없다. 발전기를 제조한 사람들과 이를 돌리는 사람들은 전기를 어떻게 생산하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만든 발전기 옆에 선 에디슨은 어떻게만 말해줄 뿐. 왜를 말해 줄 수는 없다. 하지만 수천년간 이 거대한 힘은 우주에 내재한 상태로 19세기 인류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물며 테슬라 조차도 전기의 본질에 대한 적당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 그 후로 줄곧 전기가 무엇인지 자문해 보았으나 해답을 얻지 못했다. 80년이 흐른 지금도 마찬가지다(제인 브록스, 인간이 만든 빛의 세계사)>
뭔가를 아는 것과 활용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약간 섣부를 수 있겠지만 부처님의 ‘독화살’ 비유가 있다. 독화살(사는 것이 고통이다)에 맞았다면 독화살을 뺄 생각을 해야지 어디서 날아왔는지, 누가 쏘았는지를 알 필요는 없다는 말이다. 답 없는 질문은 ‘소이부답심자한’(웃으며 대답 않으니 마음 절로 한가하다)으로 대응하는 법이다.

우리는 자연을 더 알아야 한다. ‘랭글리’가 비행기를 못 만든 이유는 자연을 ‘제대로’ 몰랐기 때문이다. 자연도 경제학처럼 ‘매크로(거시)’와 ‘마이크로(미시)’로 나눠질 수 있다. 뉴턴의 역학으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충분히 지탱될 수 있지만 원자의 세계는 양자역학으로 이야기되어야 한다. 우리 세상과 양자의 세계는 원자의 ‘비중’이 다르기 때문이다. 과학과 공학의 구분도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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