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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화폐발달사와 미래통화에 대한 전망

저작시기 2007.06 |등록일 2014.11.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6페이지 | 가격 2,000원

목차

Ⅰ. 화폐의 역사
1. 물건화폐의 시대
(1) 사용가치형 상품화폐
(2) 교환가치형 물건화폐
2. 태환 지폐의 시대
3. 법정 불태환 지폐의 시대
4. 금본위 체제
5. 브레튼-우즈 체제
6. 관리변동환율제

Ⅱ. 화폐의 특성
1. 얩(Yap)섬의 일화
2. 부란 무엇인가?
3.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담배 화폐 이야기
4. 은행의 역할-금세공인 이야기
5. 그레샴의 법칙

Ⅲ. 미래의 통화에 대한 전망

본문내용

Ⅰ. 화폐의 역사
1. 물건화폐의 시대
인류의 경제사는 화폐의 발달사라고 보아도 좋다. 자급자족 경제 구조를 넘어서면서 인류는 생산물을 교환하는 물물교환 경제 구조로 이행했고, 시장 기능이 고도화되면서 합리적이고 편리하게 각종 상품을 교환해 나갔다. 물물 교환의 불편함을 수정하면서 등장한 최초의 화폐는 소금, 광목, 비단, 쌀 등의 물건이었다. 이러한 화폐를 물건 화폐라고 한다.

(1) 사용가치형 상품화폐
역사상 최초로 등장한 물건화폐의 특징은 화폐의 기능이 교환가치보다 사용가치에 있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화폐가 화폐 이전에 중요한 생필품인 것들이었다. 즉, 화폐가 자체로 하나의 상품이었다. 그러나 이처럼 화폐로 처음 사용된 물건들은 비가 오면 녹아 버리거나, 무게나 부피가 커서 운반에 어려움이 따른다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나 변질하는 등 화폐로 사용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중 략>

태평양 미크로네시아에 있는 앱(Yap) 섬은 1899년부터 1919년까지 독일의 식민지였고, 5천에서 6천 명쯤의 원주민이 살고 있었다. 그런데 당시 이 섬에 수개월 동안 살았던 미국의 인류학자 윌리엄 헨리 퍼니스 3세가 1910년에‘돌 화폐의 섬’이라는 책을 썼다. 이 책을 보고 밀턴 프리드먼은 화폐를 설명하면서 얩(Yap) 섬의 일화를 자주 인용한다. 그 섬에서는 금속이 생산되지 않기 때문에 돌 판을 화폐로 사용하였다. 이 돌 판은 페이(fei)라고 불렸는데, 직경이 30cm에서 크게는 3m까지나 되었다. 페이는 약 600킬로미터나 떨어진 페로우 섬의 석회석으로 만들어, 항해사들에 의해 얩 섬으로 운반되었다. 그런데 이 얩 섬의 페이와 관련해 화폐의 기능과 관련된 유명한 두 가지 일화가 등장한다.

얩 섬에는 부자가 하나 있었다. 그 부자는 큰 페이를 갖고 있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 본 사람은 없다. 몇 세대 전에 페이를 운반하면서 폭풍우를 만나 바다에 던져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얩 섬의 사람들은 그 페이를 실제로 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 가치를 인정한다. 그 페이가 바다 밑에 빠졌더라도 돌 판의 시장가치는 변함없고, 그 부잣집에 실제 있는 것과 마찬가지의 구매력이 있다고 인정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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