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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하얀거탑 한국, 일본판 연출 비교분석

저작시기 2014.11 |등록일 2014.11.26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5페이지 | 가격 1,000원

목차

1. 자이젠 고로(장준혁)과 사토미(최도영)
2. 아즈마 교수
3. 아즈마 사에코
4. 재판
5. 결론



본문내용

<하얀거탑> 은 2007년 3월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며 종영했던 MBC의 주말 드라마로, 일본의 마이니치신문 기자 출신 작가인 야마자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1969년 작)을 원작으로 제작된 TV드라마이다. MBC에서 2007년 1월 6일부터 3월 11일까지 20부작으로 방영된 <하얀거탑>은 일본에서도 1978년과 2003년 두 번에 걸쳐 드라마화 되어 폭발적인 호응을 일으켰었다. 명문 대학 병원을 그 무대로 야망과 출세욕에 불타는 주인공과 이와 대립각을 세우는 여러 인물들을 중심으로 의료계 혹은 학계 내의 권력구조와 정치싸움, 그리고 도덕적 갈등을 주된 줄거리로 하고 있다.

<중 략>

이렇게 자이젠은 사토미와 마찬가지로 자신의 원칙, 신념이 흔들리지 않는 고집 센 사람이기도 한데, 한편으로는 사토미의 의견에 비하여 자신의 의견만이 옳지는 않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품고 있다. 그 동안에도 내심 사토미를 두려워하고 있었던 것도, 계속 암센터로 데려오고 싶어했던 것도 자신의 사상만으로는 최고의 병원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어느정도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자이젠은 자신이 완치될 가능성이 없는 암에 걸린 이후, 가능성이 없는 환자에 대한 차별을 고수해왔던 자신의 원칙에 대해 회의를 가지게 된다. 재판이 끝난 이후 자이젠의 이야기는 야망을 이루지 못한 분노가 아니라, 그런 끝없는 회의감의 연속이었다.

<중 략>

그와 비교해보면 사에코에 해당하는 한국판의 이윤진은 사에코의 불안한 정서가 상당부분 배제 되었는데, 사에코의 인간적 고뇌가 표현되지 않으니 이윤진의 역할은 이해하기 힘들어진 부분이 있다. 사에코가 가지고있던 의사들에대한 반감을 정당화하는 구체적 계기가 모두 사라졌는데 극중에서 사에코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행동하니 뜬금없는 캐릭터가 되었다. 자신의 아버지가 직업을 잃게 될 상황인데 불구하고 개의치않고 의료재판을 돕고, 증인이 되어 줄 의사를 협박하기까지 하는 등 이해할수 없는 행동을 한다. 제작진도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인지 한 듯 사회운동가 라는 직업으로 설정했지만, 역시 부족하다.

참고 자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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