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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이야기』에 나타난 사도마조히즘

저작시기 2013.05 |등록일 2014.11.23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11페이지 | 가격 3,000원

소개글

『O 이야기』에 나타난 사도마조히즘을 중심으로 문학에 나타난 에로티시즘(S-M)의 재현을 살펴보았습니다. 헤겔의 주인-노예 관계의 변증법과도 연계한 해석 또한 들어있으니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문학 속 에로티시즘(S-M)
1. 『O 이야기』의 에로티시즘
1) 『O 이야기』 소개
2) 『O 이야기』의 사도마조히즘

Ⅲ. 헤겔의 주인-노예 관계의 변증법

Ⅳ. 결론

Ⅴ. 참고문헌

본문내용

섹슈얼리티는 성행위에 대한 인간의 성적 욕망과 성적 행위,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회제도와 규범들을 뜻한다. 그런데 섹슈얼리티는 “성적인 활동의 자연스러운 형태”에 의해 수행되는 자연적 충동이나 본능이 아니다. 성적인 느낌, 정체성, 매력, 의미, 규범과 활동은 사회적이고 역사적인 힘에 기반하여 사회적으로 구성된 것이다. 이러한 구성은 사회 내의 권력관계, 특히 남녀 사이의 권력관계에 토대를 두고 있다. 그렇기에 섹슈얼리티는 남성 지배와 여성 종속을 성애화 함으로써 인간의 욕망을 나타내고 조직화하고 만들어내는 사회적 과정으로 인식되어 왔다.
섹스는 배고픔이나 목마름처럼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로 인식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섹스와 섹슈얼리티는 매우 특별한 위치에 있다. 섹스는 지극히 사적인 것인 동시에 엄격한 통제 하에 있는 공적인 이슈이다. 인간의 성적 행동과 관계는 개인이 아닌 사회적 또는 도덕적 기준에 의해 판단되어 왔다.
문학은 섹슈얼리티를 포함한 성 이데올로기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 사회·문화의 연장선상에서 형상화되는 문학은 남녀 간의 성 이데올로기가 은밀하면서도 치열하게 투쟁하는 격전지이다. 본 보고서는 『O 이야기』에서 섹슈얼리티가 어떻게 재현되는지 분석할 것이다. 그리고 필자는 ‘『O 이야기』가 에로티즘 문학(예술작품)인가 포르노그래피(포르노)인가’에 대한 주관적인 판단을 섹슈얼리티 분석의 시발점으로 삼고자 한다.
포르노그래피는 연구학자마다 그것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에 대해 서로 다른 입장을 보인다. 포르노그래피는 사전적인 의미에서 “보고 듣는 이의 성적인 흥분을 불러일으킬 목적으로 사진 등과 같은 형태로써 성적인 행동을 표현하는 것”이다. 본 보고서는 이러한 포르노그래피의 관행적인 정의를 채택하여 사용하였다.
포르노그래피는 섹슈얼리티 상업화의 최전선에 서 있는데, 특히 포르노그래피의 핵심이 되는 주요 소재는 ‘사도마조히즘’이다. 사도마조히즘은 속칭 S-M이라고 일컬어지는, 일반적인 규범 밖에서 범주화 되는 성행위이다. 에로티시즘 문학과 포르노그래피의 경계선에 서 있는 것으로 평가되는『O 이야기』 역시 사도마조히즘이 주요 소재로 쓰이고 있다.

참고 자료

폴린 레아주, 『O 이야기』, 서울:문학세계사, 2012.
친 챈서, 『일상의 권력과 새도매저키즘:지배의 논리와 속죄양 만들기』, 서울:나남출판, 1994
질 들뢰즈, 이강훈 옮김, 『매저키즘』, 인간사랑, 2007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 홍신문화사, 2006
정승옥, 「포르노그래피, 에로티시즘 그리고 문학」, 『인문과학연구』Vol.35 No., 강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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