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어 입력폼

신화적 관점으로 바라본 영화, 더 문

저작시기 2014.05 |등록일 2014.11.23 워드파일MS 워드 (docx) | 4페이지 | 가격 1,500원

목차

1. 본문
2. 참고자료

본문내용

영화 <더 문>은 달 표면에서 채굴된 암석을 가공하여 전 세계에서 사용되는 에너지의 70% 이상을 공급하는 루나 인더스트리의 짧은 광고와 함께 시작한다. 이 영화의 주인공은 바로 이 회사의 3년 계약직으로 달 암석을 채굴하여 지구로 보내는 일을 하는 샘 벨이다. 샘은 자신을 제외하고는 의사 소통이 가능한 로봇 거티 밖에 없는 달에서 홀로 생활한다. 외롭고 고독하던 3년의 시간이 거의 흘러 그리운 가족들과의 재회를 딱 2주 남겨두고 작업을 나간 샘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게 된다. 시작 부분만을 보면 신화와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지만, 머나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SF 영화 <더 문> 속에는 생각보다 많은 영웅 신화적 요소들이 숨겨져 있다. 조셉 캠벨이 자신의 저서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에서 설명했던 대로 영웅들의 여정에 나타나는 출발-입문-귀환이라는 공통된 도식을 영화 <더 문>에서도 역시 발견할 수 있다.
출발 단계에서 영웅은 평범한 현실 세계와 분리되어 새로운 세계로 나아가게 된다. 영화 <더 문>에서 신화적 구조의 출발은 샘이 미묘한 위화감을 느끼고 사고 현장을 찾아가 또 다른 샘을 발견한 바로 그 순간이다. 사고 이후 새로이 깨어난 샘은 조그만 사고가 발생해서 본인이 의무실에 있는 것이라는 이야기를 거티로부터 전해 듣는다.

참고 자료

Duncan Jones, dir. (2009), 『Moon』
김용호(2009), 『신화 전사를 만들다』, 휴머니스트
김원익(2009), 『신화, 세상에 답하다』, 바다출판사
김원익(2011), 『신화, 인간을 말하다』, 바다출판사
송성근(2009), 『신화를 세운 사유뭉치들』, 리북
안진태(2001), 『신화학 강의』, 열린책들
임봉길(2009), 『세계신화의 이해』, 소화
정재서 외 2명(2008), 『신화적 상상력과 문화』, 이화여자대학교출판부
조셉 캠벨(2004), 『천의 얼굴을 가진 영웅』, 이윤기(역), 민음사
표정옥(2006), 『현대문화와 신화』, 연세대학교출판부
다운로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