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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초 왕오천축국전의 특징과 의의

저작시기 2014.05 |등록일 2014.11.23 | 최종수정일 2015.09.20 한글파일한컴오피스 (hwp) | 8페이지 | 가격 3,100원

목차

1. 들어가는 말
2. 이인로의 생애
3. 이인로의 문학론
4. 최자의 생애
5. 최자의 문학론
6. 나오는 말

본문내용

1. 들어가는 말

이인로(李仁老)는 우리나라의 명유(名儒)들의 시 작품들이 기록으로 남겨지지 못한 채 인멸되어 가는 것을 막아야겠다는 사명감을 가진 듯하다. 그리고 그것을 실행으로 옮겨 시를 삶의 정수로서 살아하고 음미하면서 많은 시화를 현재까지 전해지는 《파한집(破閑集)》에 수록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문헌들 속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시편들 상당수를 ≪파한집≫에서 볼 수 있다. 최자(崔滋) 《보한집》은 이인로의 《파한집》을 보충하는 입장에서 저술한 것으로 ‘속파한집’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래서 《보한집》은 《파한집》보다 양과 내용이 그 배이다. 이인로의 용사론과 이규보의 신의론을 정리하지만 조금 더 신의론에 입각하여 자신의 문학론을 반영시키며 보충한 시화집이다. 이 두 시화집은 같은 맥락이기는 하나 다른 문학관을 보여준다. 이인로는 용사론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어 ≪파한집≫ 속에서 이를 생각해 볼 수 있게 하며 최자는 기골(氣骨)과 의경(意境)을 더욱 중시한 이규보 쪽의 입장을 지지, 옹호하고 그의 이론을 더욱 확장시키고 있다. 이러한 이규보의 용사론과 최자의 확장된 문학관을 알아보고자 한다.

<중 략>

3. 이인로의 문학론

이인로의 ≪파한집≫을 살펴보면 용사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이인로가 용사론(用事論)을 주장하고 있는 용사론자(用事論者)라 말한다. 하지만 이에 일부에서는 반대하며 이인로는 용사론자가 아니라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 글은 이인로를 용사론자가 보고 왜 다른 두 의견이 나오며 그가 말하는 용사가 무엇인지를 보고자 한다. 시는 언어의 의미가 제대로 갖추어진 경지에 이르러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는 이인로는 시를 포함하여 문학이라는 것은 언어의 구조물 내지는 예술이라는 인식을 가졌다 이는 이인로가 한시를 지을 때 옛사람의 문장과 문체를 갈고 닦아 그 표현을 끌어와 쓰는 것을 주장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이관성, 《미수 이인로의 시세계 연구의 일단》, 한국한문교육학회, 2007.
김연실, 《〈파한집〉에 나타난 이인로의 문학론 연구》, 공주대학교, 2001.
이향배, 《〈보한집〉에 보인 최자의 주기론》, 한국어문학회,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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