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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의 바예지드 1세는 1396년에 벌어진 니코폴리스 전투에서 승리하여 발칸 지역에 대한 지배권을 확립한 후, 방향을 전환하여 아나톨리아 지역을 공략하였다. 이때 티무르가 아나톨리아로 접근하자 바예지드 1세에게 나라를 빼앗긴 그 지역의 군주들이 티무르에게 오스만 타도를 간청하였다. 마침내 양군은 앙카라 근교에서 충돌하였는데, 12만 명의 오스만군은 20만의 티무르군에 패하였다. 바예지드 1세는 포로로 잡혀 그 다음 해 사망하였다. 그 후 오스만 제국은 약 10년에 걸친 공위 시대를 맞이하여 멸망 직전까지 내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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