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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권조례 찬반 토론 - 찬성 기조 발언

저작시기 2014.03 |등록일 2014.11.21 워드파일MS 워드 (docx) | 2페이지 | 가격 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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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토론 대본을 읽으면서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중고등학교 때 임심한 것은 존중할 것이라기 보단 솔직히 부끄러워야 할 것이다.’ ‘동성애 문제는 성인들 사이에도 합의되지 않은 것인데 학생들에게 성 정체성의 혼란을 가져다 줄 것이다.’ ‘청소년은 정치적 활동을 할 만큼 사고가 성숙하지 않았고, 그에 대한 책임도 기대하기 어렵다.’ ‘잘못한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교정으로서의 체벌은 효과적이다.’ 등등의 표현 앞에서 아연실색했다. 무엇보다도 반대 측의 논리전개를 보면서 ‘청소년 보호주의’가 얼마나 만연해있는지를 확인했다. 이는 청소년을 미성숙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 즉 보호해야 할 대상으로 타자화하고, 청소년기는 그저 주어진 입시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시기로 보는 시선을 드러낸다.
반면에 학교물이 굉장히 인기 있는 것은 모순적으로 보인다. 응답하라 1997, 학교 2013 등의 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청소년들이 ‘보호’의 대상이었나? 그들의 불안과 미성숙이 부정적으로 인식되었나? 오히려 불안한 미래와 감정의 요동 속에서, 즉 수도 없는 고민과 갈등 속에서 무엇인가를 결정하고, 그 선택들의 결과를 통해 교훈을 얻으며 ‘성숙’에 다가가가는 존재로 그려진다. 특정 인물을 집어서 말해보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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