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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 와트는 12세기 앙코르 왕조의 수르야바르만 2세의 명령으로 만들어진 힌두교 사원이다. 약 1 ㎢의 면적에 사암으로 건설되었으며, 동서 1.5 ㎞, 남북 1.3 ㎞ 길이의 해자로 둘러싸여 있다. 매일 약 2만 5천 명의 인력을 동원하여 30년 정도의 세월에 걸쳐 건립되었다고 한다. 중앙 입구에서 사원 내부까지는 355m의 긴 보도가 있으며 중앙 탑까지는 세 겹의 회랑으로 둘러싸여 있다. 앙코르 와트는 비슈누 신을 위해 지어진 사원이지만 천문대 구실을 하기도 하였다. 대부분의 사원이 동쪽을 향해 있는 반면 앙코르 와트는 서쪽을 향해 있는데, 태양과 달의 움직임을 반영하기 위한 설계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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